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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1건)
독도의 꿈
국토의 막내 독도여너의 가슴에 오래도록 고이 간직한선혈로 태극기 높이 치켜 올려라이끼 낀 바위에 새겨진 ‘한국령’독도는 의연하여라한반도...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2019-04-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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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진도
정에허기질 때마다못 견디게 안기고 싶은울어머니따슨 품속 같은.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2019-04-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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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을 지키며
조용히 웃어봅니다.건조대 위흰 와이셔츠펄럭이는 모습을 보며 당신의고달픈 삶이 밝은 모습으로보이기 때문입니다. 함께하렵니다.당신의 고달픈...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2019-04-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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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않는 슬픔
그대, 화분의 국화로나 태어날 것을 오늘밤은 너무 멀리 가지 말아요밤새 바라보다가 아침이 되면 목이아프답니다 백양나무길 아래질경이처럼그...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2019-04-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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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와足
손바닥 하나손가락 다섯 개발바닥 하나발가락 다섯 개하늘에서 일하는 손땅에서 일하는 발손 이 발에감사의 표시로 씻겨주고 만져주고발이 가는...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2019-04-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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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벗겨도 속이 하얀겹겹이 쌓인 살결 좋다고 접을 마셔청치는 숨을 쉬고 광화문 거리마다 넘친불그레한 촛농들 십년 지난 오늘에도광우병 소식 ...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2019-04-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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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파병
열다섯 살책가방 팽개치고무작정 서울행 기차를 탔다전라도 놈이라보증서줄 사람 없어직장을 잡지 못하고신문팔이구두닦이중국집 배달원으로다섯해아...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2019-04-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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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발걸음
돌아오는 길이 왜 이다지도 아풀까자꾸만 뒤돌아 보고 있다나도 모르게 옥죄이고 있었나보다어찌할 수 없는 여자이련가시샘할 수 없음을 알면서...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2019-04-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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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삼경三經/ 김명이
시경 서경 역경이 사내의 중한 독서라 하고니체는 피로 쓴 문학이라 하였으니초경 월경 폐경을 겪어낸 이가 있어그녀는 달의 몸을 받아음력을...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2019-03-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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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화 피던 밤
허연 창호지 같은 얼굴로십 년째 폐병을 앓고 있던앞집 홀아비한쪽 눈을 질끈 감은초승달이 기울던그 밤옹이 진 삶을 토할때마다숨죽이며 쏟아...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2019-03-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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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봄봄 직박구리가 등 뒤에서 소란하다 홍매화 피는 날꽃 보러 가자고 했다청보리 싹이 나오면 피리도 불자고, 뾰족한 뒷목의 깃털을 세우고가...
미래세종일보  |  2019-03-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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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그냥 오지 않는다
봄은 그냥 오지 않는다 목전에 둔 경칩간밤에 비 내려대지는 생기를 품어 안는다봄 향기 그리워내가 어느덧 냇가에 아직도 찬바람냉냉한 잔물...
미래세종일보  |  2019-03-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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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3.1절 100년 전1919년 3월1일 나의조국 대한민국을지키기 위한 절규의함성소리가들린다 꽃다운나이 열여덟 살 오직 조국 대한민국의독...
미래세종일보  |  2019-02-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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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화두(話頭)를 던지며
늦은 화두(話頭)를 던지며사는 게 버거울 땐 물음표를 던져본다산 몸뚱인 무엇이고 주검은 무엇인지비워도 채워지지 않는 끝도 없는 의문부호...
미래세종일보  |  2019-02-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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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향
박인기 시인  |  2019-02-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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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
새해 아침 새해 아침, 우리는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설레이는 가슴열고문을 열리라 한 알의 밀알이믿음의 뿌리 내리는 날사랑 아닌 것, ...
미래세종일보  |  2019-01-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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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섬 독도야!
돌섬 독도야! 선진규 시인 온갖 침략의 노략질전부 삼키며두 손 불끈 쥐고 험한 파도 속에평화의 소년상같이앉아 있는 돌섬힘없는 나라, 나...
미래세종일보  |  2018-11-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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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YOU 원수연 시인 그런 사람이 있다.송두리째 앗아가서 나는 남지않게하는헌신적인 사람상처받을까봐본인의 흔적조차 지워버리는 그런 사람인생...
미래세종일보  |  2018-1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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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것과 아름다운 것
이쁜 것과 아름다운 것 김용복/ 극작가 이쁜 것은세월이 지나면추억이 된다. 아름다운 것은오랜 세월 흘러도그리움으로 남는다. 너도 그렇다...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2018-11-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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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잔 꽃
늦잠 잔 꽃 한숨 잘 잔 들국화기지개 켜고 보니논두렁길 따라 저만치겨울이 오고 있다간밤의 꿈이가을보다 길었나 보다.
미래세종일보  |  2018-11-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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