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당진시는 올해 64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나선다.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용수 개발사업, 배수개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개보수와 준설(浚渫) 등을 통해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용·배수로를 정비해 현대화(구조물화)하고, 하천을 준설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해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을 하고자 한다. 또한 대형화된 농기계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존 농로의 확포장(사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당진시의 용·배수로 정비율은 50%,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당진시는 14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시민 대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12회 당진시민 대상 수상자로 지역발전․환경 부문에 김형열 씨(85세, 대호지면), 사회봉사 부문에 한화자 씨(79세, 당진1동), 문화예술 부문에 허영상 씨(74세, 당진2동)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발전․환경 부문 김형열 씨는 대호지면 6개 마을 협동권 사업을 통해 낙후 지역에 버스길을 개설해 주민편의를 도모했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축산장려, 특화 작물 재배 및 수집, 판매 등을 지원했다. 또한, 2013년부터 대호지 경로당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당진시는 작년 6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부지 전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후보지에 선정돼 충남 보령시, 강원도 삼척시와 유치경쟁을 거쳐, 이달 11일 해양경찰인재개발원 당진시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당진시 제안부지는 합덕읍 일원의 총면적 206,145㎡ 규모로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당진 합덕역 개통을 통한 광역접근성, 대형함정 접안이 가능한 당진항의 해양접근성 등의 장점을 필두로 유치를 추진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부지 유치 신청서 제출 및 현장실사 후에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