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9일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배달 이륜차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나성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담당공무원 및 안전보안관 33여 명이 참여했다.이륜차 안전 캠페인은 배달 이륜차 안전 운행을 목적으로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아울러 일반 시민 대상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이륜차 포상제 도입 운영과 홍보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이륜차 안전 신고 건수는 모두 703건이다.지난해 9월 이륜차 포상제를 도입하면서 9월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9일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을 찾아 위험물 관리 실태와 위험성평가 개선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위험기계·기구 및 위험물을 보유한 작업장을 방문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시 소속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023년 위험성 평가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를 확인하고 장비와 위험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살폈다.이어 근로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이진호)가 지난 26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훈련과 캠페인은 전통시장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화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조치원소방서는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및 소방 통로 확보 훈련 ▲시장 점포 안전점검 ▲비상소화장치·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예방과 홍보에 힘썼다.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신속한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원수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이번 일제 포획은 멧돼지 번식 시기를 앞두고 개체수 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예년에 비해 2달 가까이 당겨 추진된다.원수산을 비롯한 관내 산림 지역이 멧돼지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이번 번식기에 막지 않으면 개체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른 것이다.일정별로 우선 3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활동이 진행된다.이번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지난 25일 대평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전통시장에서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세종소방서와 금남면 의용소방대원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난방용품 안전 사용법을 안내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을 당부했다.아울러 소방시설 점검과 점포별 안전지도, 상인 대상 화재예방교육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전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는 지난 23일 세종시 지하공동구와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ㆍ지도했다고 밝혔다.지하공동구는 각종 전력선과 통신선, 상수도관, 난방용 온수관 등이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다. 이러한 특성상 화재나 테러등에 의한 재난 발생시 사회적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이날 실시된 현장점검에서는 ▲상수도, 전력, 통신 등 주요시설 확인 ▲진압대 진입 경로 파악 ▲주요 소방시설 및 내부구조 등 현장 확인 등이 추진됐다.이어서는 지하공동구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소장 박찬웅, 이하 시설지원사업소)는 1월 23일에 세종국민체육센터와 한솔수영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지난 12월 27일에 있었던 자체 전기 안전 점검 후 실시한 점검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가 합동으로 전기설비 및 소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세종소방서(한솔수영장 점검), 조치원소방서(세종국민체육센터 점검)특히, 시설지원사업소는 습기가 많은 수영장 내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관리 상태와 유도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87건이다. 이 화재로 4명 사망, 50명 부상 등 총 54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공동주택 화재는 같은 기간 전체 화재의 16.6%를 차지했고 사상자 비율은 77.1%로 다른 화재 원인과 비교해 월등히 높았다.세종시 아파트 주거 비율은 2021년 기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화재 발생 시 인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홍보는 전체 시민의 76.3%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관리소장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진행됐다.홍보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자 비상시 행동요령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15일 오후 4시 한솔동에서 14일 11시경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현장 보고를 받았다.세종소방본부는 화재 현장에 20리터 위험물 용기 2개가 발견된 점과 유증기 감식 결과, CCTV 등을 토대로 피해자 본인의 방화로 결론을 냈다고 보고했다.특히 "화재 세대의 가장인 피해자 A씨가 위험물 용기를 들고 집에 들어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피해자는 일가족 3명 모두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잠시 의식을 찾았다가 다시 의식을 잃는 등 중태이며 특히 A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2일 조치원읍과 연기면에 위치한 한파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물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난방기 작동 및 화재 감지시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건물 외부에 설치된 한파쉽터 표지판과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 481개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2일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실무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발대 예정인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세종경찰청은 이달 말 범죄취약지 예방순찰 강화를 위해 기동순찰대를 신설할 예정이다.기동순찰대 중 1개 팀은 자전거 순찰팀으로 운영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취약지역 치안 공백을 해결하고 도보순찰범위를 확대한다.자전거 순찰팀은 인도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수단(PM)과 이륜차를 집중단속해 시민들의 안전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11일 세종공동구, 조치원읍 교동재건축 현장 등을 찾아 시민 생활 안전 위협 요인을 살피고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동구부터 위험요인을 상시 점검해야 하는 건설공사장,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공동구 관제운영 및 유지관리실태 ▲교동 재건축현장 안전관리실태 ▲산사태취약지역 현황 및 사고예방대책 등 현장 전반을 점검했다.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동구는 전력·통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 = 14일 저녁 11시 경 세종시 한솔동에 위치한 첫마을1단지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재 환자 1명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11시42분 현재 구조자 1인 추가)(11시50분 현재 구조자 1인 추가)화재진압이 더뎌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여러 대의 소방차와 구급차가 대기 중이다.한 목격자는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들려 가스폭발 사고 같다"고 전했다.(12시 15분 현재 화재진압 마무리 작업 중)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오후로 예정된 대설특보 발효에 대비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시에 따르면, 현재 세종지역 전역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로, 9일 저녁 18시 이후부터는 평균 3~8㎝, 많은 곳은 10㎝ 이상의 강설이 예상된다.특히 이번 눈은 습기를 머금은 습설 형태로, 일반 눈보다 무게가 2~3배가량 무거워 눈이 쌓일 경우 누적된 하중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이 우려된다.이에 최민호 시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전의면이 일시적 기온상승에 따른 사면붕괴, 토사유실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사전 예찰했다.이번 사전 예찰지는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토사유실 및 사면붕괴에 따라 임시대피시설로 대피 조처가 내려졌던 동교리 213-25 등 6곳이다.1~2월은 일시적 기온상승으로 겨울철 굳어 있던 지반이 약해지면서 사면붕괴·토사유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과 급경사지는 붕괴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사전 예찰에서는 지반점검은 물론 거주자에게 집중호우시 긴급대피명령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5일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 대한 해안포 사격을 계기로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지하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을 점검한 후 대피시설로 지정된 보람동 호려울마을 5단지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이동, 대피시설 내 비상용품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주요시설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언제든 북한의 도발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평소 꼼꼼한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세종시 내 민방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대기중 미세먼저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전 6시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한다.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는 다음 날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면 그 전날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발령된다.이번 예비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세종시 내 공공 대기 배출사업장은 운영 시간을 단축·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 변경·조정과 방진 덮개 덮기 등 비산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응급의료관련 2개 기관과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응급환자 이송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김영제 엔케이세종병원 이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원활한 수용 방안 모색에 나선다.또 소방-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 연락체계 유지, 응급환자 수용능력 및 이송환자 정보 공유·통보, 응급의료이송협의체를 통한 개선 논의 등을 공동 추진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안전신고 우수자를 선발, 여민전을 지급한다.심사 대상은 올 초부터 지난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로 신고 처리된 4만 3,278건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안전신고 포상제 운영기간 중 신고된 이륜차 안전 신고 302건이다.심사 결과 3개월간 총 104건을 신고한 시민 박모 씨가 이륜차 안전신고 최우수자에 선정, 여민전 50만 원을 받게 됐다. 이어 우수 3명에게 40만~30만 원, 장려 7명에게는 10만~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