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시는 19일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석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정상철 대한적십자 대전 세종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극복 성금’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서 한석규 회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을 대표해 코로나19 감염병 피해 극복에 써달라며 700만 원을 기탁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울 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선뜻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시장 허태정)는 1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사)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격무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전시 공무원노동조합에 천혜향 50박스, 성심당 튀김소보로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인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을 찾아 시설과 의료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은 경증환자를 위한 시설로 2월 21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은 집단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층 병실에 입원 치료를 위한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해 37실 98병상을 확보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의료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 달라"며 "환자가 입소하면 최상의 의료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본부 구성을 지시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경제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시와 산하기관을 망라해 지역경제 어려운 부분을 지원하고 경기부양을 이끌 수 있도록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조직구성은 시장이 위원장을, 부시장과 기조실장이 실무를 맡고, 시 관련부서는 물론 경제관련 산하기관을 모두 포함된다”며 “우선 5개 자치구와 충분히 소통해 이번 추경 편성안을 발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면 마스크 1,000개를 손수 제작하고 나서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면마스크 1,000개를 제작해 오는 주말까지 학교 밖 청소년과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덕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전시대표는 “마스크 없이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주변에서 많이 봤다”며 “코로나 사태로 다들 힘들지만 이번 일이 주변 이웃을 둘러볼 수 있는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9일 동구 자양동 중식당을 방문한데 이어 11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업주를 격려했다.허태정 시장의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1번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해당 업소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소상공인들을 만난 허태정 시장은 “확진자 동선에 업소가 포함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영업에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이라며 위로한 뒤 “상황이 좋아질
- 한국도로공사,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대책 수립 및 추진- 취약시간대 알람순찰 강화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법규위반 합동단속- 봄철(3~5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원인 약 60%가 ‘졸음·주시태만’ [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는 봄철에 급증하는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알람순찰 강화 등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경찰과 합동으로 졸음 취약시간대(15~18시, 21시~익일 06시)에 주기적으로 사이렌을 울리는 알람순찰을 실시해 운전자들의 졸음운전과 과속을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는 11일 32사단과 협력해 서대전역 주변도로와 대합실 내부방역을 실시했다.32사단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군 화생방 차량 1대와 30명의 병력을 투입 매주 수·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대전역,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을 순회하며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재)을지재단(회장 박준영)은 10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코로나 19 감염예방 치료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육군 32사단은 6일 오전 다중이용시설인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대전지역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전성대 32사단장은 “앞으로도 방역 및 열화상감지기 감시 등 지역주민의 안녕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통합방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와 지역의 소상공인, 임대인 등 관계자들이 5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전에서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임대료 인하 운동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 소회의실에서 임대인과 임차인, 시민단체, 대전충남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간담회를 가졌다.임대료 인하 확산을 위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은행동상점가 50여명, 대흥동상점가 30여명, 중앙종합시장 60여명, 오정동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지난 3일 대전지역에서 처음으로 신천지 교인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3일 밤 지역의 신천지 관련 시설 폐쇄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나섰다.이날 점검은 신천지 신도들로 인한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서구 용문동의 신천지 대전성전을 시작으로 교육관과 문화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허태정 시장은 해당 시설의 폐쇄 여부를 비롯해 방역상황, 인근 주민들의 반응 등을 꼼꼼히 살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신천지 신도로 인한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3일 오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긴급지원을 시작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마스크 제조현장을 찾아 구별 배분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 공적판매처 외에 지역 업체를 통해 20만 개를 추가 확보해 감염 위험성이 큰 노약자ㆍ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우선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경제적 부담으로 마스크를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병원, 장애인연금 차상위초과자 등이다.대전시는 우선 노인요양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의 마을활동가들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및 서구마을넷 소속 마을활동가들은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 동안 시민공유공간인‘월평둥지’에 모여 면마스크 200개를 손수 제작했다.이들이 마스크를 손수 제작한 이유는 감염병에 취약하고 마스크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들은 제작한 마스크를 2일 오전 11시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에게 전달했다.대전마을활동가포럼 양금화 대표
[충주/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충주 시민들이 이웃들을 향한 배려의 실천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자유시장의 건물주들은 130개 점포의 임대료를 2개월간 20~100% 감경하기로 결정했다.옹달샘시장의 30개 점포는 1개월간 임대료를 면제하는 것으로 결정하는 등 그 외의 전통시장상인회에서도 임대료 감면에 대하여 협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충주시 역시 자유·무학·중앙어울림 시장 등 공설시장 261점포
[충주/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충주시는 지역 내 신천지 신도 2,051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에 나섰다.28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 전담공무원 100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하고 조사지침, 조사매뉴얼,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모든 신도와 전화 조사를 오는 3월 12일까지 매일 2회씩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항목으로는 대구·경북 방문 여부, 확진자 접촉과 발열·호흡기 증상, 가족 증상 및 코로나 검진 여부 등이다.조사결과 유증상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 후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검사를 실시하고, 무증상자는 향후 2주간 능동감시에 들어간다
[대전/ 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27일(목) 오후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민원봉사실을 깜짝 방문했다.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지역사회 불안이 고조 되고 있는 가운데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를 알고 있다. 항상 애써주셔서 고맙다”며 직원들에게 악수 대신 주먹인사로 감사를 표했다.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업무 고충을 경청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는 26일 응접실에서 하나은행으로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억 원의 특별 출연금을 기탁 받았다.이 자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송귀성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전시는 이번 출연금을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키로 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은 협약보증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긴급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하나은행의 도움이 소상공인들이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사랑시민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5일 오전 10시 45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13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협의회는 이날 천혜향과 마스크를 전달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은 “여기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가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다”며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영웅”이라는 말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1월 21일부터 시작된 선별진료소 운영은 이제 한 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