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탁委託과 관계되는 속담강아지에게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중요한 물건을 맡길 때 이름. (비) 개에게 불고기를 맡긴다. 고양이에게 반찬단지 맡긴다. 굶주린 범에게 고기를 맡긴다. 굶주린 범에게 돼지 막을 지키게 한다. 굶주린 이리에게 부엌(푸줏간)을 지키게 한다. 도둑놈에게 가게를(열쇠) 맡긴다. 도둑놈에게 곳간 지키게 한다. 도둑놈에게 문 열어준다. 범 아가리에 날고기를 넣는 셈. 범에게 개를 빌린 격. 호랑이에게 개를 꾸어주었다.말에 실었던 것을 벼룩 등에 싣는다 약한 사람에게 너무나 무거운 짐을
텃밭을 보면 텃밭 주인의 삶이 보인다. 만약 텃밭에 풀이 무성하다면 주인의 발걸음이 없었다는 증거다. 자신이 스스로 변화를 가지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무성한 풀만 자라게 되어있는 것이 세상에 이치다.MZ 세대(1980-1994) 청년들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열망이 없다. 단편소설 황순원의 “소나기”같은 청순한 사랑 이야기에 대한 감정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무 뇌 AI 인간이다.요즘 청장년들은 핸드폰 하나로 인스타그램과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기에 하루가 지루하지 않다. 폰이 애인이 된 셈이다. 모바일과의 깊숙한 교제로 인하여 결혼생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주민주도 건강자치 기구인 ‘100세건강위원회’가 조직되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주민들을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시대건강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활동하는 건강위원들 간 소통과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6.27. (화) 오전 9시에 논산시 국민생활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서원 논산시의장과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 박찬주 예)육군대장,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 김동신 농협중앙회 논산지회장을 비롯해 350여 명(
교만과 겸손은 늘 쌍벽을 이룬다. 교만은 한여름의 잡초와 같아서 매일 누르지 않으면 삐 집고 나오는 악마, 겸손은 김치가 맛을 내는데 5번의 순교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얻는 단어다.교만은 평생 기죽어 살던 사람이 어쩌다 돈 좀 벌었다고 목과 어깨에 힘주며 거들먹거리는 사람을 가리키는데 그래서 교만은 패망의 앞잡이라고 했다.인류의 흥망성쇠도 교만에서 비롯됐다.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보게 되면 격려보다 무시가 앞서게 되고, 박수 치는 것보다 박수받기를 좋아하고, 사촌이 땅을 사면 격려보다는 질투가 앞서는 동물이 사람이다.겸손은 젊어서
한국은 의료복지제도는 전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 의료보험체계가 잘 되어있다. 그중에서도 노후의 건강증진을 위한 장기 요양제도(요양원)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요양원이 없던 시절 자식들은 고령(치매)의 부모를 모시느라 형제간 말다툼에 살인까지 방화까지 벌어지는 사태가 있었고 급기야 야밤에 길가에 유기하는 일도 벌어졌다. 고령(치매)의 부모를 모시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치매 부모를 모셔본 자식들은 안다.치매 부모가 족쇄가 되어 평생 부모 수발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 보자!
인격적인 삶을 살려 거든 상대를 무시하는 언행을 삼가 하라, 그들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 아내를 즐겁게 하라, 아내가 웃으면 남편은 신이 나고, 아내가 찡그리면 남편은 천둥 번개다. 누구를 가르치려 하지 마라, 흘러간 세월만큼 삶에 대한 철학이 있어 배우려 하지 않는다. 품행(品行)을 단정히 하고 자신을 뒤돌아보아라, 품행이 단정하지 않는 사람은 가십거리만 만든다.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키듯 기본 소양(素養)을 갖춘 사람은 가벼운 행동을 하지 않는다.가방끈이 길어도 상대를 존중하며 자신의 아집을 세우지 않는 사람
지난 1일 임명된 국민의힘 송상헌(51) 신임 홍보 본부장은 국민의힘은 당명과 다르게 조직의 힘보다는 의원들 각자 생존의 길을 모색하는 것 같다고 했다. 전도서 4장 12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라는 성경 구절이 있다. 조직의 힘이 무서운 것인데 국민의힘은 조직을 잘 활용 못하다 보니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다.국민의힘은 모든 정책과 전략 추진력에서 민주당과 차이가 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지 1주년이 지났는데도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사드 전자파, 후쿠시마 오염수, 킬러 문항 같은 이슈에 대하여
행복 비타민 봉사단(단장 변규리)과 대전 누리 한밭 라이온스(회장 양선숙) 회원들은 나들이하기 좋은 지난 20일 사회복지 법인 '쉴만한 물가'(장애 1급 발달장애인 시설) 가족들과 모처럼 노 마스크 상태에서 한밭수목원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현재까지 매월 1회 14년째 '쉴만한 물가' 장애인들과 결연을 하고 있는 행복 비타민 봉사단원들은 오랜 관계를 맺고 있다 보니 특별한 날 이웃을 돕는 개념을 떠나 한 가족 공동체라는 개념이 먼저 앞선다고 했다.대전 누리 한밭 라이온스 양성숙 회장은 결연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코로나가 엔데믹이
‘학생인권조례[學生人權條例]’란 학교에서, 학생이 인간으로서의 존재만으로 당연히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만든 조례를 일컫는다.이 학생인권조례는 진보(좌파) 성향 교육감 후보들이 학생인권조례를 민주적인 학교 운영과 시민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로 본다며 2010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1년 단위로 4개 지자체가 제정되었는데, 2013년 전라북도를 마지막으로는 그 폐단과 위험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2015년부터는 각 지역의 학부모와 시민들이 일어나 여러 지역에서 많이 막아내고 있는 상황이다.학생인권 조례를 막아
[미래 세종일보] 정기옥 기자=이창봉 시인이 세 번째 시집 ‘위로慰勞’(월간 순수문학간행)를 최근 출간했다.이창봉 시인은 1962년 강원도 원주에서 출생했다. 경동고 상단 문예반에서 시 창작을 시작했고 중앙대학교, 동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했다.이 시인은 1997년 현대시학에 외 5편이 정진규, 이승훈, 박상배 추천으로 등단하며 작품발표를 했고 시집으로 2006년 을 현대 시단에서 출간했고,2019년 를 푸른사상에서 발간했다.중앙대 예술대학, 현재 중앙대 예술대학원 미디어
나는 당신의 이름을 부를 겁니다.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세상에 어떤 말보다 가장 달콤하고 중요한 말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적어도 세 번은 꼭 이름을 부르겠습니다.▲만날 때 반갑다고 한번, 중간에 만나줘서 고맙다고 한번,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라고 작별인사하며 한번, 꼭 세 번은 당신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그리고 당신과의 만남을 꼭 기억하겠습니다.▲만나서 함께 나눈 이야기와 약속들을 기억하고 무엇보다 사익을 위해 당신을 이용하며 당신에게 빚을 짓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관심과 응원 그리고 격려와 조언을 빚이 아닌 은혜로 여기며 당
1. 이용利用과 관계되는 속담금(金)방망이 우려먹듯 두고두고 이용하는 뜻. (비) 노루 친 막대 삼 년 우린다. 노루 때린 막대를 세 번이나 국 끓여 먹는다. 쇠뼈 우려먹듯.꿩 대신 닭(도 쓴다)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한다는 말.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덕에 일이 이루어졌을 때 또는. 남의 도움으로 어떤 큰일을 치른다는 말.남의 바지 입고 춤추기 제 것은 쓰지 않고 남의 것을 써서 일을 이룬다는 뜻. (비) 남 켠 불에 게(조기) 잡듯. 남의 바지 입고 새 벤다. 지나가는 불에 밥 익히기. ★새 : 여러 해살
나는 당신의 이름을 부를 겁니다.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세상에 어떤 말보다 가장 달콤하고 중요한 말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적어도 세 번은 꼭 이름을 부르겠습니다.만날 때 반갑다고 한번, 중간에 만나줘서 고맙다고 한번,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라고 작별인사하며 한번, 꼭 세 번은 당신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그리고 당신과의 만남을 꼭 기억하겠습니다.만나서 함께 나눈 이야기와 약속들을 기억하고 무엇보다 사익을 위해 당신을 이용하며 당신에게 빚을 짓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관심과 응원 그리고 격려와 조언을 빚이 아닌 은혜로 여기며 당신에게
축제의 주인공은 관객이다.주최 측은 행사 당일 날씨 와 공휴일, 출연진, 먹거리, 경품권, 주차공간에 따라 참석 여부가 가려지기에 행사 주최 측은 삼고초려해서 결정한다. 관객들을 먹을거리(막걸리와 빈대떡)와 볼거리(유명 연예인) 즐길 거리(행운권 추첨) 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참석 여부를 결정한다.축제는 특별한 날을 기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단체나 지역민의 화합이 주를 이룬다.주관 주최 측에서는 관객이 모여 있는 기회를 삼아 지역 단체장 소개나 지역 발전에 헌신한 봉사자 표창 그리고 후원자를 소개한다. 그러나 명사회자는 “오늘 소개할
책임과 소통의 노은 3동 주민자치회(회장 황우일)에서는 21일 오전 노은 3동 대회의실 2층에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청정 보안관 발대식을 가졌다.2022년 주민참여 예산제(1천5백만 원) 제안사업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아파트 9개소와 주택단지 1개소에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호의적이다. 이 사업은 유성구 자원봉사 센터의 협력 사업으로 교육을 거쳐 오늘 청정 보안관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이다.노은 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가 결성된 이후 지금까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주 토요일 오전
현충일에 붙여 채홍정/시인 묵념의 나팔소리조국은 말합니다뜨거운 혈육 피로기꺼이 지켰노라겨레 얼 선열에 영령유월의 꽃님이여!오늘은 님 기리며더 깊이 새깁니다거룩한 조국수호고귀한 위국헌신겨레에 피어 있는 꽃영구불멸 님이여!
세상 흐름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켜 '생각이 없는 사람(무뇌 인간)'이라 한다.지난 8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주권국가인 한국의 국가정책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간섭하는 말을 했다. 중국 국가에 대사(도지사급)정도 되는 사람이 남의 나라 속 사정도 알지 못하면서 '콩 놔라, 팥 놔라' 말해도 되는 것인지? 그 자리에 있던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의전서열 8위) 대표는 경제력 세계 10위, 군사력 세계 6위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고개를 숙이고 항변 한번 하지 않았다.역사학자인 김 모씨(63, 유성)는 일본의 식민지가
농경사회엔 먹고살기 급급했어도 그대로 살만했었다. 꿈 키우며 인정 철철 넘쳐 울 넘어 오간 반기살이 후한 인심에 사람냄새 물씬 나 서로가 소통이 원만히 활발하였고, 맏아들 선호에 문종 제사 족보와 여러 형제자매 결혼 출산 우애로 오순도순 정겹게 살아왔다. 지금 현실은 사람이 반가움커녕 불신에 오히려 겁부터 앞서게 비일비재 매스컴엔 삭막하다 못해 몸이 오싹 소름 끼치는 사건들 세상! 현세대는 방향 잃은 시대로 도덕 윤리 법치가 모호해 정의 균등 공정만 부르짖는 사회로 흘러가고, 먹고사는 문제도 공짜만 즐기는 사회가 되고 있다. 지식정
되돌아온 원점 채홍정/시인봄바람 살랑대곤꽃수레 달려온다설렘의 쟁기질에마음은 가벼워도멀면서 가까우니 왜이다지도 목말라오늘도 늘 그 몰골굼떠서¹ 꼴답잖아보는 이 빈축 사도내 갈길 불러 모아살며시 반기는 햇살부여안고 가리라1. 굼뜨다 : 동작이 매우 느리다.
문제는 정치인들의 국민 분열 선동에 있다.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미국 의회 의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연설을 하였다.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응하는 핵우산 강화에 따른 워싱턴 선언에서 자유를 46번이나 외쳐 의원들로부터 23번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좌파들은 일제히 대국민 사기 외교, 깡통 회담이라고 비판했다.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혼 밥, 한국기자단 폭행 침묵,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 한국은 작은 나라“라고 한 것에 대해 우파들은 국격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며 강력 비판했다.대통령의 외교는 나라의 국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