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아랑무용단(대표 연명옥)은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후원하고 아랑무용단에서 주최·주관하는 공연인 ‘가락위에 신명 춤사위’를 10월 3일 정오 12시 세종시 부강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랑무용단은 한국무용을 사랑하는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용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찾고 나아가 무용으로 소통하며 나와 이웃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찾아가길 희망하는 단체이다.

문화향유활동지원사업은 문화소외계층 및 읍·면 지역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세종시 지역 내 문화 불균형 완화,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역 예술 단체의 문화활동 기회 확대 및 창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과 공동체성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세종시문화재단의 핵심사업이다.

공연은 김예은, 박진아, 송은교, 유서현, 황유진 어린이들의 오프닝 우정무대를 시작으로 1장 ‘내 마음 심금의 가락’은 한영숙류 태평무, 한영숙류 살풀이, 호남산조가 2장 ‘신명의 춤사위 가락’은 해금, 최종실류 소고, 벽파입춤 가인여옥이 공연된다.

연명옥 대표는 “이번 공연으로 잠시나마 지친 일상에 위안이 되는 함께 즐기는 신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춤을 통해 이웃과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따뜻한 단체가 되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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