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시설, 희망이 있는 곳, 즐거운 곳,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가 그렇다.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직업계고가 진학을 위한 긴 터널이 아니라 진로를 대비해 직접적인 날개를 달아주는 학교. 전공 실력을 바로 키우는 고등학교인 것이다.지금 대전에서는 진잠에 소재한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시대가 열리고 있었다.2023. 03. 21. 18시30분, 학부모님을 비롯해, 언론인들과 기타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설명회가 열렸다. 혁신사업을 발표한 민병욱 교사는 챗GPT로 화두를 꺼내며, 몇
갓 마흔에 첫 보살 오래간만에 기다리던 일을 했을 때 쓰는 말, (비)구년지수 해 돋는다. 칠 년 대한에 단비 온다.개도 벼룩을 물어 잡을 때가 있다 무슨 일을 하다 보면 이룰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도 요행히 이루는 수가 있다는 뜻.개미 금탑(金塔) 모으듯 한다 1,재물을 조금씩 알뜰히 모은다는 뜻. 2,쉬지 않고 부지런히 벌어서 재산을 저축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비)영고탑을 모았다.공중을 쏘아도 알과녁만 맞힌다 별로 애쓰지 않고 한 일이 제대로 잘 이루어짐을 말함, ★알과녁 : 알관, 화살이나 총알의 목표로 만들어 세
의용소방대(義勇消防隊)는 대한민국의 민간조직으로 비상근으로서 소방활동상 필요에 의하여 소집된 때에는 출동하여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자발적인 봉사단체입니다.또한, 의용소방대는 일제강점기 때, 1939년 마을 단위 소방조를 통합하여 도지사 감독하에 경찰서장이 지휘하는 경방단을 설치하면서 조직되었습니다. 그 후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패배로 일제의 통치가 종결되자 경방단이 자동으로 해체되어 다시 소방조가 조직되었으며, 정부 수립 후 소방대는 소방업무 뿐만 아니라 전후 복구사업 등 정부 시책에 적극 협조하여 활동을
세종시 의회가 최민호 시장과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 그 일이야말로 세종시민들도 좋고 이를 바라보는 전 국민들도 좋은 것이다.그동안 북한의 눈치 보느라 개성공단도 폭파시키고 ‘삶은 소대가리 같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해대도 아무 말도 못하고 접경지역의 철책을 없애고, 북한과 대치해 있던 군대도 해체시켰으며, 잘 나가던 원자력 발전소도 없애버린 문재인 정권이었다.그러나 세상이 바뀌고 정권도 바뀌었다.북한이 아무리 미사일을 쏘아대거나, 정의를 외치는 인간들이 길거리에 나와 두 주먹 쳐들고 윤석열 정부 물러나라고 외쳐대도, 할 말은 하고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3월 9일부터 18일까지 7박 10일의 미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 그 보람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보스턴시와 워싱턴 D.C에서 보스턴과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교통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업체계를 다지며 하버드대와 메사추세츠공대(MIT)의 양자 컴퓨터, 세계 최고 권위 교수들을 만났고, 하버드대에서는 학생들 대상으로 미래전략수도의 미래상인 세종시 도시 브랜드를 알리셨다고 한다.현재 MIT 교수로 재직중인 최시장의 아들 최순원 박사와 함께 김필립, 박홍근 교수 등 쟁쟁한 한국인 교수들을 만나 환담했다. 최순원 교
“부우~웅!”날렵한 스포츠카 수십 대가 경주용 환상 도로 위에서 한 방향으로 미친 듯이 경쟁한다. 순간 속력을 항상 최대치로 유지해야 1등을 한다. 광속으로 질주하며 내는 굉음 속에 목숨 걸고 운전하는 선수도, 이를 지켜보는 관객도 모두 손에 땀을 쥔다. 단 한 순간이라도 딴생각을 한다면, 자동차는 뒤집어지고 사고가 난다.국내 카레이싱 챔피언, 그 주인공은 바로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교장 박인규) 친환경자동차학과 박준의 학생이다.박 선수는 국내 자동차경주대회 등장 3년 만인 2022년, 모든 성인 선수들을 제치고, 고교생 신분으로 일
지난 12일 세종시의회에서 이른바 '시장 인사권 축소법' 조례개정안이 가결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연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표결 실수'와 '시스템 오류'를 주장하는 국민의힘 측과 '표결 과정 문제 없다, 애초에 왜 실수했는가'라고 맞서는 더불어민주당 사이의 대립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사건의 본질을 봐야할 때다.◆ 잘잘못을 떠나, 실체적 진실을 보자세종시가 지난 10년 동안 민주당 친화도시였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하기 힘들 것이다. 그래서일까. 민주당 소속 이춘희 전 시장 당시에는 이런 인사권 축소가 훨씬 쉬웠을텐
오는 3월 24일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3월 넷째 금요일)이다.이날은 제2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날이다.따라서 이런 추모식을 통하여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시켜야 할 것이다. 그동안 문재인 좌파정권에서는 이날 추모 행사는 물론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시키는 특별한 행사를 하지 않고 넘어갔던 것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다르다. 최고의 예우로 그들을 추모할 것이며, 가족들을 책임지는 정부가 될 것이다.그래서
"근거 없는 환수조치에 대하여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에 고합니다”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어느 기관에서 필자에게 보내온 사연이다.그 내용을 개조식으로 정리해 보면 첫째, 장기요양 기관의 문서보관에 대한 잘못된 점을 시정해 달라는 것이다.물품에는 내용물에 대한 유효기간이 있듯이 문서에는 보존 기간이 있는 것이다.장기요양기관 운영에 필요한 서류의 보전 기간은 5년인 것이다. 따라서 보존 기간이 지난 서류는 당연히 폐기하게 마련이다. 그렇지 않으면 서류를 관리하는 가건물이라도 지어 문서를 보존해야 할 만큼 그 양은 방대한 것이다.또한, 보전
조선인 강제노역과 종군위안부 문제는 일본이 시시때때로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오듯이, 한국도 이를 정치 외교적 문제로 제쳐두고 필요할 때 ‘촉구하며’ 때를 기다려야 할 사안이다.그런데 지난 3월 6일, 한국 외교부 대변인이 발표한 조선인 강제노역 문제 합의안에 따르면, 강제노역 배상문제는 일본 전범 기업을 대신해서 한일 기본조약으로 청구권 자금의 혜택을 받은 한국기업이 출연한 제삼자 재단이 배상한다는 요지이다. 종군위안부 문제를 포함해서 강제노역문제는 배상금 문제가 아니라 일본이 조선인 강제동원 사실을 솔직히 시인하고 진심의 사과를
[강민 기자의 강 펀치] 지난 12일 이른바 ‘시장 인사권 축소법’ 가결로 인한 후폭풍이 부는 가운데,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는 의사진행 과정과 시스템 모두 오류가 있었다며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각오를 불사르고 있다.하지만 국민의힘 세종시당 핵심 관계자가 기자들에게 조용히 건넨 ‘부끄럽습니다, 회초리 좀 때려주세요’라는 한 마디에 그나마 희망을 품고 조언을 전한다. ◆ 제발, 제발 조용히 하고 사과부터 하자.실수로 눌렀다면 세종시당과 시의원의 무능함으로, 고의로 눌렀다면 세종시당과 세종시장의 불협화음으로 귀결되는 외통수 상황임을 모르
[강민 기자의 강 펀치]더불어민주당 김현옥 시의원은 지난 12일 5분 발언을 통해 "성범죄로 고소·고발된 학원 종사자를 곧바로 공표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이에 학원연합회 등 관련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학부모·학생·남성들의 분노가 거세다.◆ 5분 발언, 무엇이 문제인가?- 첫째, ‘공부방 강사’를 보고 '학원법'을 개정?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자격이 있는가? 김현옥 의원은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공부방 강사'의 사례를 들고 결론으로는 '학원법'을 개정하라고 외쳤다.하지만 '공부방 강사'는 일반 상가인 학원에서 피해자를 재우고 추행
특별한 초대를 받았다. 2023년 3월 4일 토요일. 대전유성여고,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전북중학교, 전북여자고등학교, 우석고등학교를 명문고로 만드시는 훈산 윤여웅 이사장님의 초대였다.윤여웅 이사장님은 ㈜제일건설 대표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삶의 표본을 보이시며,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최고의 학교를 만드시는 분이시기에 감탄케 되었다.성세 재활학교 김일수 전 교장 선생님의 안내로, 황인호 전 동구청장님, 김용복 주필님, 장주영 대전도시과학고 선생님들께서 함께해 주셨다. 오늘 일정은 유성여고 탐방
지난 2월 22일 시마네현(島根県)에서 개최 예정인“다케시마(竹島の日)의 날” 행사를 앞두고, 일본의 정부 대변인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 관방장관은 기자회견 중에 독도영유권 관련 질문을 받고,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보거나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틀에 박힌 주장을 되풀이했다.이에, 한국 정부는 주한 일본 총괄 공사를 불러들여서 엄중한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다케시마의 날”의 유래‘다케시마의 날’ 제정은 1987년 8월 19일 중의원 농림수산위원회소속의 시마네현 출신 이시바시 다이키치 의원에 의해서 처음
TV 화면에 비치는 이재명이나 더불어민주당 일부 졸개들이 하는 짓을 볼 때마다 감정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아 노출되는 어휘를 그대로 옮기게 된다. 오늘도 그랬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볼 때 1표 차이로 이재명의 정치생명은 살아나게 되었다. 1표 차이인 것이다. 발표를 지켜보는 이재명의 이그러진 눈살을 볼 때 ‘너는 이제 천벌이 내려질 것’이라 생각했다. 31표에 달하는 이탈표가 나왔기 때문이다.한 비명계 의원은 “그동안 지도부가 모든 당력을 이 대표 방탄 체제 유지에 집중해 왔던 것 아닌가”라며, “여기에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성세재활 학교 김일수 교장의 정년 퇴임식과 함께 김기장 교장, 엄수연 교감 임명식이 27일 오전 11시 거행됐다.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는 따뜻한 날씨 속에 준비한 꽃다발의 수국이 환하게 축복해 주었다.성세재활 재단 윤여웅 이사장님 실로 안내받고 들어서는 순간 벽에 걸린 액자의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밥값 하는 사람이 되라'윤여웅 이사장님의 교육관이 그대로 녹아있는 느낌을 받았다.또 다른 벽에 걸린 액자에는 윤 이사장님의 교육철학이 그대로 들어있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첫째, 국법을 준수하라.둘째, 마음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 일까?어떻게 살아야 사람답게 사는 것일까?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보고 또 의미를 생각하며 몸소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도 많다는 생각이 든다.누구나 출발점은 같다. 하지만 각자가 자라온 배경과 환경에 따라 나뉘고 스스로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도 난, 나 자신을 돌이켜 생각해 보며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만큼은 항상 최고라고 생각했다.수영 강사로서 지난 17년은 수많은 추억과 생활체육 일환으로 처음 개최되었던 마스터즈 대회에서 갑진 성과를 거두며 짜릿한 맛도
요즘 세종시에선 최민호 시장이 직접 마을 주민들의 애환을 듣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한다. 그리고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페이스북에 올렸다.『1박2일 현장소통. 가장 낮은 곳으로, 가장 어려운 사람들에게로 다녀 왔습니다.10년 전의 선거운동을 하면서, 누구도 시도하거나 생각하지 않던 현장에서의 마을 주민들과 함께 회관에서 잠자며 밤새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1박2일을 함께 한 그때가 있었습니다.목적을 위한 잊힐 만남보다 함께 어울리며 깊이 소통하는 동행의 소중함과 가치가 중요하게 생각되어서 시장이 되어 진짜 1박2일을 다시 시작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1박 2일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시에 의하면 최 시장은 오는 24일 부강면 등곡 1,3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현장형 소통 프로젝트 '시장과 함께 하는 1박 2일'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최 시장은 24일 저녁 7시부터 8시 반까지 등곡3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곧바로 등곡1리로 이동해 밤새도록 주민들과 소통한 후 다음 날 아침 7시에 집으로 귀가할 계획이란다.지방선거 직후 곧바로 1박 2일 소통을 시작할 생각이었으나 선거법 등의 문제로 미뤄왔다는 것이다. 마을에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는 문재인을 ‘공산주의자’로 지칭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얼마전 파기환송심(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부)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공안검사 출신인 고영주 변호사는 지난 제18대 대선 직후인 2013년 1월 4일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서 예정에 없던 인사말 요청을 받고, “문재인 후보가 공산주의자임을 확신하고, 그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것이다. 이에 대하여 좀생이 문재인은 2015년 9월 경, 고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문 정부 출범 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