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 4번 확진자(50대 여성)는 새롬동 새뜸마을 7단지에 거주하며 도담동 새봄 GX 인근에 위치한 바이올린 학원 강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4번 확진자는 2월 19일 오후 도담동 새봄 GX에서 수강을 했으며 2월 22일 오후 9시경 미열이 발생했으나 이후에도 학원과 개인렛슨 등 수강생 10여 명에게 강의를 진행했다.

이동은 주로 도보나 자가용으로 이동했으며, 현재 확진자에 자가격리 및 가족과 수강생 등에 대한 검사와 동선 및 접촉자 파악과 방역을 실시한다.  

그리고 5번 확진자는 50대 전업주부로 고운동 가락마을 11단지에서 남편과 자녀 2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증상발현 시기는 지난 3월 1일 저녁 가벼운 마른 기침이 있었고, 이동은 주로 자가용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4, 5번 확진자의 활동시간이 길어 동선 파악에 어려움이 있으나, GPS와 신용카드 이용내역 등을 확인해 동선이 밝혀지는대로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일 이시간 현재 세종시 코로나19 현황은, 확진자 5명, 접촉자 256명, 검사진행 중 2명, 검사완료 11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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