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미래세종일보] 최진 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4일 해빙기 대비 관내 취약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공사장과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우려에 따른 것으로, 시설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이 시장은 노인복지관 증축 현장을 시작으로 ▴계룡역 앞(인근) 급경사지 3개소 ▴생활자원회수센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합판지구 붕괴위험지역을 점검했다.청소년복합문화센터 등 건설공사장에서는
[미래 세종일보] 최미정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2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2023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다.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며 올해 2회를 맞았다.이날 행사장에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세종시 교육감·시의원 및 유관기관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21일 천안시 터미널 일원에서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도의회,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천안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천안동남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교통 관계기관·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내 책자, 현수막, 손팻말 등을 활용해 음주운전·과속·신호위반 근절 등 교통안전 실천 사항과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개정사항 등 교통안전 정책을 홍보했다. 또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미래 세종일보] 최미정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4~16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북·남부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세종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위해요인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은 신설·노후·교통사고발생 어린이보호구역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사흘간 총 15곳에서 실시했다.시는 이번 합동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현장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내 시설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
[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 이후 신규변이가 확인되지 않았고, 주요국 또한 발생 감소추세가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추가 조치다.대중교통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지만,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약국의 경우 마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신학기를 맞아 도내 전체 초등학교에서 3월 한 달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점검과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며, 지자체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통안전 합동 점검단은 캠페인 활동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확인‧개선방안 마련 ▲스쿨존
[미래 세종일보] 최미정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4일 연서면 일원 조치원비행장 이전공사 현장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이날 시는 시공사, 감리단과 월하오거리에서 월암교 구간 500m에 대해 ▲굴삭기 등 중장비 2대 ▲청소 및 안전요원 등 10여 명을 투입해 정비활동을 벌였다.이번 활동은 겨울 동안 쌓여있던 도로변 토사를 제거해 비산먼지를 예방하고, 낙엽,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안기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사업장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시 고운동자율방재단(단장 김영억)과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양길수)가 지난 13일 고운동 일대에서 정화활동 및 봄철 건조기에 따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은 고운뜰공원벽천광장과 국사봉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벌이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고운동 자율방재단은 산불예방 캠페인 뿐만 아니라 제설작업, 안전위험요소 예찰활동, 풍수해 감시 등에 적극 참여하며, 재난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김영억 단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봄꽃이 활짝 피는 행락철에 많은 지역축제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되고 있다. 최근 보령 천북굴단지에서 축제기간 중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화물차량이 횡단 중인 관광객을 발견치 못해 충격해 사망케 한 사고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봄 나들이를 나온 많은 사람으로 혼잡한 축제장에서는 사소한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충남경찰청은 축제를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지역축제를 즐기기 위한 몇 가지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방문객을 안내하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시 연기면(면장 이진례)이 오는 17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근 농지,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나선다.이번 활동은 봄철이 도래하면서 건조해진 기후와 국지적 강풍에 따라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시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기면은 이 기간 중 ▲산림 100m 이내 소각 전면 금지 ▲처벌규정 안내 ▲농업부산불 소각 전면금지 등을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또 2023년 공익직불제 신청기간 중 행정복지센터를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지난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소속 소방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직장 내 성인지 문화 조성과 직무수행 능력 함양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성매매 예방을 강화하고 가정·아동폭력 예방,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천정아 변호사(법무법인 소헌)를 초빙해 ‘4대폭력 잡고 울려라, 안전골든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4대 폭력) 관련 법령, 사례 소개 ▲4대 폭력
[미래 세종일보] 최미정 기자=세종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는 13일 세종남부서 교통경찰 및 세종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불법 이륜차(오토바이) 등에 대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주요 단속 대상은 굉음유발 소음기 허용기준 위반, 불법튜닝, 인도주행 등 법규위반 행위이다.특히 112 민원신고가 잦은 세종시 권역별 배달업체에 현장방문하여 소음기 불법튜닝에 대한 처벌규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소음피해 해결을 위해 준법 운행토록 강력 경고하였다.또한, 세종시내 이륜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현장계도 및 홍보활동, 주간 음주단속을 병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영농부산물이나 논·밭두렁을 태우지 않음으로써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요청했다.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이 되면 농촌에서는 관행처럼 해충을 죽이기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고 고춧대 등 잔재물을 모아 불을 놓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논·밭두렁에 해충보다 농사에 도움을 주는 천적 곤충류가 약 9배 많아 불로 태울 시 병해충 방제 효과보다는 이로운 곤충을 더 많이 잃을 수 있다. 또 벼 농사의
[미래 세종일보] 최미정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김정섭)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해빙기를 앞두고 지난 7일 관내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조치원읍은 해빙기 붕괴 우려가 높은 옹벽·석축, 사면 등 6곳에서 구조물 유실, 균열, 침하 등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이번 점검에서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조치원읍은 향후 현수막 설치 등 사전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김정섭 읍장은 “급경사지 사고는 자칫 대형 재난으로 커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 대비를 해야한다”라며 “
[미래 세종일보] 최미정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7일 세종경찰청과 합동으로 행락철을 맞이해 음주운전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운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캠페인은 어진동 어진교차로 앞에서 음주단속과 함께 진행됐으며, 세종시청,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35명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음주운전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음주운전은 본인 혼자
[청양/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렬)는 2023년 산불특별대책기간(3.6.~4.30.) 설정에 따라 보유중인 산림헬기 및 공중진화대원 등 모든 진화자원 점검을 마치고 산불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10년(’13∼’22년)간 총 25건의 대형산불 중 60%인 15건이 3~4월에 집중 발생 되고 있어 국민들의 산불조심과 행정기관의 산불방지 총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정 됐다.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개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단속을 벌인다.이번 점검은 관내 초등학교 53곳 등 주변 보호구역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단체·시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실시한다.점검 항목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5가지다.점검·단속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법규위반 단속 ▲학교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진로 방해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은 소방자동차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사이렌을 켜고 출동 시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한 차량에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활용해 양보의무 위반차량을 적극 단속해 필요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장, 소방대장의 판단
[미래 세종일보] 박미소 기자=세종경찰청은 "23년 상반기 인사와 함께 市경찰청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1실 4과 16계의 기존 조직을 1실 4과 26계로 확대하는 등 치안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찰청 및 他시·도경찰청과의 업무연계성 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특히 범죄로부터의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수사분야 조직확대가 집중됐다.▴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강력마약범죄수사대 ▴사이버범죄수사대 ▴과학수사대 등을 신설하여 반부패수사는 물론 부동산사기·보이스피싱·공정거래범죄·사생활침해사범 등 서민대상 악성범죄에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내에서 최근 10년 간 발생한 1661건의 산불 중 절반 이상은 봄철(3-5월)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3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1661건의 산불현황을 분석한 결과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전체의 49.1%(815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요인별로는 쓰레기를 소각하다 발생한 산불이 432건(26%)으로 가장 많았고, 논·밭두렁 소각 383건(23.1%), 화원방치 등 기타 실화가 355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