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시 연기면(면장 이진례)이 오는 17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근 농지,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봄철이 도래하면서 건조해진 기후와 국지적 강풍에 따라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시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면은 이 기간 중 ▲산림 100m 이내 소각 전면 금지 ▲처벌규정 안내 ▲농업부산불 소각 전면금지 등을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 2023년 공익직불제 신청기간 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홍보책자를 전달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진례 면장은 “봄철을 맞이해 산불방지에 역량을 집중해 화재에 따른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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