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 =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미국변호사)은 지난 1일 오후 4시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선제 세종 리부트』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서 성 이사장은 무대에 올라 큰절로 인사를 하고 형식적인 출판기념회가 아닌 책 내용에 대해 한 파트씩 자세히 설명하며 세종시에 대한 깊은 고찰을 증명했다.

성 이사장의 저서인 세종리부트는 대한민국과 세종의 미래를 제시하며 ▲정치와 민생 ▲법치와 민주주의 ▲국제정치에서 배운다 ▲정치·행정 수도 세종 총 4파트로 이뤄졌다.

또한 행사 중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4선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4선 국회의원), 이장우 대전시장,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대변인)등 중앙 및 지방의 유력 정치인들이 영상 축사를 전해 압도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현장에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김충식·김동빈·김광운 세종시의원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이준배 전 부시장 ▲조상호 전 부시장 ▲조관식 정치학박사 ▲정원희 도농복합연구원장 ▲김재헌 대표 ▲최태호 중부대 교수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 ▲강미애 교육연구소장 등 지역정계 인사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본 행사 1시간 전부터 행사 시작까지, 그리고 행사 직후 1시간 가량 개최된 저자 사인회에서는 많은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사인과 기념사진 촬영을 기다리는 풍경이 『성선제 세종 리부트』의 인기를 증명했다.

성 이사장은 "제 나름대로 대한민국과 세종의 설계도를 그려봤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 이사장은 세종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상자로 조만간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