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 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밑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청남도경찰청(청장 오문교) 사이버수사과는1일(월)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2)을 맞아 ’24년도 충청남도경찰청 누리캅스 위촉식과 함께 민경·협력 치안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중부대학교 등 3개소에서 개최했다. 권역별 위촉식에는 경찰을 비롯한 누리캅스 신규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전년도 우수회원에게 감사장 등을 전달하고, 신규 위촉된 회원들과는 안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한 누리캅스의 활동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누리캅스는 지난 2007년 5월에 사이버상의 민·경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역 해양환경 특성 및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 29일 도에 따르면 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천수만 해역의 경우 평시에는 수질 지수 3등급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청남도’를 위해 오는 4월 1일(월)부터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법규위반 단속 등 사고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24년 충남 전체 교통사망자는 40명(3. 22.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명(11.1%) 증가한 실정이며, 앞으로도 행락철·농번기에 차량·농기계와 보행자 이동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노출 위험성이 높아지는 등 종합적인 교통안전 활동이 필요해 보인다. 이에 경찰은 4월 1일(월)을 기점으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일본뇌염 예방과 선제 감시를 위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감시활동은 예산 지역 1개 축사에 유문등을 설치해 매주 모기를 채집, 주요 원인체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의 첫 출현과 밀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자료는 일본뇌염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되고, 질병관리청과 시군에 매주 제공된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 발견되었을 때 발령된다. 경보는 △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이 4월 1일부터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미접종자(1964.12.31.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66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자)은 4월 1일부터, 60세 이상(1964. 12. 31. 이전 출생자)은 6월 3일부터 관내 병의원 및 군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이후 몸 안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돼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전년 확보액 3266억 원보다 9.2% 증가한 3566억 원으로 계획했으며, 중점 확보 사업으로는 104개 사업, 국도비 총 1993억 원(총사업비 3170억 원)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국가 직접시행사업으로 11건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작업 불편 해소를 위한 편이 장비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억 1,200만 원을 투입해 작업대와 고추 수확 차량, 충전식 예초기, 충전식 분무기, 충전식 운반차 등 각종 편이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 추세 속에서 일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군은 편이 장비 사용으로 농작업 자세 개선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삶의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8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회의실에서 농협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관계자, 농업생산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과잉 생산 방지와 선제적 수급 관리를 위한 ‘쌀 적정 생산 성공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군은 구조적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불안정을 해소하고 밀이나 콩, 조사료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밀이나 콩, 가루 쌀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추세를 반영하여 청년 연령을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49세 이하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어촌에서는 20~30대 청년 인구가 거의 없기 때문에 40대가 청년역할을 하지만 청년과 노년층 지원사업으로 40대는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않아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것이 사실이다. 이에 홍성군에서는 저출산·노령화로 인해 결혼, 주택, 일자리 등 20~30대와 같은 고민을 하는 40대가 많아진 현실을 반영해 청년 연령을 상향해 지역 내 청년들의 이탈을 방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5개 기관을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커피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기관별 함께하는 청렴다짐 챌린지’를 실시했다. 첫 날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청렴 푸드트럭 순회는 순차적으로 사업소와 읍·면을 돌아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챌린지는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이 직접 청렴 푸드 트럭과 함께 기관을 방문해 ‘뜨겁게 실천하는 청렴 커피’, ‘청탁예방에 좋은 비타민 가득 유차자’를 나누며 그간 본청 위주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지역 쌀 품질 제고를 위해 총 1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 5509 농가이며, 지원물량은 1만 4854톤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을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생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장(보령시장) 식사, 입학생 선서, 학사 운영 안내, 학생자치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학과로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은 과정별 주 1회(수, 목) 4시간씩 모두 23강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각 과정별로 자체 강사 또는 전문 강사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17. 3월~’23. 8월, 충남 지역 내 건설 현장 등 환경문제에 취약한 업체를 찾아다니며 최첨단장비(드론, 고성능카메라)를 활용해 피해 업체의 법규 위반사항을 수집한 뒤 국민신문고에 공익신고를 가장해 악성민원을 제기하는 수법으로 피해 업체를 협박, 환경단체 가입비, 연회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갈취한 환경단체 대표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적용법조】 형법 제351조(상습공갈) : 징역 15년↓, 벌금 3천만 원↓경찰에 따르면 환경단체 대표 A씨는 과거에도 환경단체장 지위를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복합문화센터(1100년기념관 앞 주차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1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실수 2개 품종(체리, 자두) 1,800여 주를 준비해 지역민 900여 명에게 묘목을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나무 나눠주기는 보건소 정신건강팀과 협조해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유도해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 예방 홍보물(리플릿)을 함께 배부해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충남 서천군과 청양군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대응에 나선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청양군 ‘농산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사업’이 예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 시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금(하드웨어)을 지원해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봄 행락철 도래로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 4회 이상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 충남지역 음주 교통사망사고는 작년 총 11건 중 3·4월에 4건으로 36.4%를 차지한다. 이에 충남경찰청은 3월에만 현재(19일)까지 음주운전 379건을 단속했고,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7.4%(26건) 증가한 수치이다. ※ 같은 기간 ‘교통’ 경찰이 음주 단속한 건수는 132 % (44건→102건) 증가 충남경찰청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도내 기관·단체, 기업 등과 함께 농촌에 방치된 폐기물에 대한 대대적인 수거 작업에 나선다. 불법 소각 전 수거를 통해 탄소 배출과 산불을 예방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27일을 농촌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전역에서 농촌폐기물 수거 활동을 편다고 밝혔다. 농촌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영농자재 등은 고질적인 농촌 문제로, 쓰레기와 부산물을 치우려면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불법으로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이산화탄소보다 지구 온난화에 28배나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메탄가스를 2030년까지 35% 감축한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 메탄 감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국제사회 메탄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화와 연계한 메탄 감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메탄은 대기 중 체류시간이 짧으나, 이산화탄소에 비해 온난화지수가 28배 높아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이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8대 영역 4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47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4가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라며, “고령층에 대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예우를 다하는 것은 그분들의 가족과 교류 인구, 관계 인구들에 대한 복합적 예우인 만큼 지역 공동체 전체를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군수가 발표한 4가지 계획은 ▲고령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