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여성공무원 비율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지작내 양성평등 인식 개선이 필요한 가운데 이달부터 ‘남녀 공무원 통합당직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그동안 여성직원은 주말·공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일직근무를 했고, 남성직원은 매일 18시부터 이튿날 9시까지 숙직 근무를 해왔다. 하지만 여성공무원 비율이 2020년 45.1%에서 2023년 3월48.8%까지 증가하면서 남·여직원 간 당직 근무주기가 7개월 이상 벌어졌고, 시는 당직근무체계 개선방안을 고심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최민호 세종시장은 3일 조치원읍, 연기면·연서면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공감하는 ‘마주 보기’ 현장소통 행정을 실시했다.마주 보기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 격의 없는 대화로 현장에서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주 보기라는 이름처럼 시장과 직원들이 직접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조직문화를 발전시키겠다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2일 태안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태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태안 발전을 위해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안면도 관광지 개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류제화)이 세종시 현안 사업 추진과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일 오전 행복청 회의실에서 류제화 시당위원장과 송아영 세종시을 당협위원장, 이상래 행복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세종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통령 제2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대통령 공약 사항과 행복도시의 광역적 발전전략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오갔다.류제화 시당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행복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최근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맏이인 홍동화 주무관이 201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21년까지 차례로 4남매 모두가 세종시청 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홍동화 주무관(행정 7급)·홍예원 주무관(행정 7급)·홍주영 주무관(행정 8급)·홍종민 주무관(행정 9급)으로, 이들은 모두 한가족이다. 이 소식을 접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일 홍동화 주무관 등 4남매와 만나 차담을 갖고 남매가 모두 세종시청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시보건소(소장 강민구)는 스마트폰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2기 참가자를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팀이 개인별 건강정보 데이터를 파악해 건강상담, 운동지도, 영양관리 등 24주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또한 기초검진을 포함해 식사, 운동일기 등 효율적인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미션을 부여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혜택
[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행복청(청장 이상래)은 5월 한 달 동안 국민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량, 청사, 공동주택 등 행복도시 15개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해나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건설현장에서는 매년 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건설현장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근로자 사고 예방과 건설현장 재난방지 등 선제적 예방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행복청은 안전점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토질,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대한민국 미래 최첨단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게 될 연구 기관을 유치한다. 예산 내포역 인근에 조성을 추진 중인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 25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요청한 도정 현안과 성과를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국방부 장관에게 국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과 5개 국방기관 충남 이전·신설에 대해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65만 324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체 지가 총액은 6.47% 하락해 지난해 262조 2504억 원 보다 16조 902억 원 감소한 246조 1602억 원으로 조사됐다. 1㎡당 평균 지가는 2만 9870원으로 지난해 3만 1824원 보다 1954원 내렸다. 도내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토지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대영빌딩)로 유동인구가 높은 상업지역이며, 1㎡당 1096만 원(지난해 1190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18만 1,35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과도한 보유세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한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대비 5.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대부분의 토지(95.6%, 17만 3,255필지) 지가가 하락했고 상승한 토지는 5,489필지(3.0%), 전년과 동일한 토지는 777필지(0.4%)다. 신규 조사된 토지는 1,831필지
[미래 세종일보] 김명숙 기자=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CHED)가 26일 지능형도시 선진사례와 대학관련 사업을 견학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방문했다.이날 세종시를 찾은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 관계자는 조 마크 리브레(Jo Mark Libre) 차관을 비롯한 필리핀 대학교 총장, 한국필리핀교육문화교류센터(KOPEC) 대표 등 17명이다.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는 필리핀 대학, 대학원을 비롯한 고등교육을 관리하는 대통령실 산하 정부기관으로 이들을 위해 세종시는 간단한 환영식을 베풀었다.이번 세종시 방문은 지능형도시 선진사례를
[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이 행복도시권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 ‘바로타’ 체험수기 공모전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행복도시권 BRT는 2013년 도입된 이후, 운행 노선 확대와 첨단 정류장 조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오고 있다.이미지 차별화 및 인지도를 높이고자 행복도시권 7개 지자체(대전·세종·충북·충남·청주·천안·공주) 및 국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21년 1월 행복도시권 BRT 브랜드인 ‘바로타’를 출범하고 B+노선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7일 오전 10시경 ‘대중교통혁신 추진단’ 출범 현판식과 함께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중교통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교통체계 혁신 로드맵으로 ▲버스요금 무료화 ▲광역버스 노선 5개·M-Bus 포함한 대전 3개 노선·청주 1개 노선·세종~공주 BRT 1개 노선 신설 및 운영 개선 ▲수요응답형 DRT 확대 ▲교통인프라 구조개선 ▲택시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특히 이번 브리핑 내용은 논쟁의 중심인 무료화 관련한 발표가 주를 이뤘다.2025년부터 시행할 버스요금 무료화는 시민들이 지급한 버스요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대전시청 2∼3층 로비와 3층 대강당에서 충청권 4개 시·도와 합동으로 ‘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시·도가 주관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설명 등 공공기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주관해 개별 상담 부스를 포함한 각종 무대 행사에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2023년 3월말 기준 세종시의 평균연령은 35.3세(전국 평균 44.4세)이다며 세종시가 2012년말 정부세종청사 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인구유입이 시작된 이래 가장 젊은 도시라는 타이틀을 놓친 적이 없다고 27일 밝혔다.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 3월말 기준 행복도시 세종 21개 법정동 인구수가 30만 명을 넘어섰고, 젊은 인구배율 전국 1위, 합계출산율과 다자녀비율도 전국 1위를 기록했다.또한 거주 연령대는 40대 22%, 30대 17%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는 격월로 개최되며, 개최지는 직전 회의에서 결정된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의 네 번째 회의로 직전 회의는 서산에서 열린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농자녀 증여농지 공제가액 상향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제한 완화 △농업인 공익수당 국가 정책화 등 19건의 현안사항 및 협의회 논의사항 5건 등이 다뤄졌다. 또한 회의에 앞서 대한민국시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5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행정수도 세종의 실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최 시장은 2028년 국회 세종의사당을 완공하려면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한다며, 국회규칙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통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지원 ▲재정특례 연장을 포함한 세종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공사비 30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4개소) 현장 대리인 및 건설사업 관리기술인 등을 대상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찾아가는 맞춤형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여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품질관리, 감리업무, 중대재해처벌법 안내와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기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점검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023년도 상반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운영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 주재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개최해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온라인, 청렴영상, 일일디제이(DJ) 청렴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직원과 소통하고 사전상담(컨설팅) 감사 활성화 등으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할 계획이며, 청렴책임관제 운영, 부패취약분야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대평동 해들교차로와 소담동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차로에 대해 차로 확장 등의 구조개선을 마무리하고 25일 준공했다.이번에 준공한 구조개선 교차로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이뤄진 교통량 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너래, 해들, 한국개발연구원, 양지중, 은하수 등 5개 상습정체 교차로 중 2곳이다.이 가운데 너래 교차로는 지난해 3월 우회전차로를 확장하는 구조개선(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행) 사업이 완료된 바 있으며, 이번에 준공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