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언론협회(회장 이평선)는 26일 오후 6시 세종시 나성동 센트럴파크 3층에 위치한 일식당에서 6월 정례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박승철(미래세종일보 편집국장) 간사의 주관으로 월례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신규회원사들의 협회 입회조건을 사업장과 거주지가 세종시 등록을 원칙으로 한다 △탈퇴 회원 및 입회 회원에 대한 결의 및 승인 △7월 세종언론협회 단합대회에 대한 날짜 및 행사 규모 논의 △6. 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협회의 입장 및 향후 계획 등 4가지 안건을 갖고 논의를 거쳐 의결됐다.

박승철 간사는 "6. 13 지방선거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작성했으나 일부 부적절한 부분도 있어 향후 대응책을 마련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회가 협력해 추진할 것을 부탁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단체장 및 시의원들의 싹쓸이로 자칫 집행부에 대한 의원들의 견제역할이 미미할 것으로 보여 언론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간사는 또 "그동안 의견으로만 제기됐던 특별취재반 구성에 대해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으니 다음달 월례회를 7월초에 개최해 결정할 것을 부탁드린다"며 "회원사별로 취재 부분을 담당할 역할 분담을 해 회원사 전체가 특별취재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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