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생활체육 위상 널리 알렸다” 내년엔 충북에서 만나요

▲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입장식

[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세종시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가장 작은 선수단에도 불구하고 금16개, 은12개, 동18개 총4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육상, 탁구, 등산 등 정식종목 23개, 시범종목 1개 총24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594명이 참가해 등산종목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였으며, 육상(금10, 은7, 동6), 등산(금3, 은2, 동3), 탁구(금1, 은2, 동2), 씨름(금1, 동1), 당구(금1, 동1), 볼링(은1), 자전거(동2), 파크골프(동1), 체조(동1), 패러글라이딩(동1)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종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수준 높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석원웅 세종시선수단 총감독(시체육회 사무처장)은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세종시가 출전해 가장 작은 선수단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30만 세종시민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인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열린 개회식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16번째로 입장한 세종시선수단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홍보하는 등 행복도시 세종을 전국에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내년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충북에서 개최된다. 

▲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입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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