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강오토캠핑장

[비사이로세종일보] 성경화 기자= 세종시가 합강캠핑장을 캠핑트레일러까지 갖춘 캠핑 명소로 만든다.

카라반 24대, 캐빈하우스 7동 등 캠핑트레일러 31대를 3월까지 새로 설치해 4월부터 시민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요금은 세종시민에게 30%,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50% 할인한다.

물놀이 분수시설, 그늘막, 박터널 등을 신설하고, 광역상수도를 통해 안정적으로 식수를 제공,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노후음수대를 개량하고 차량출입관리소를 신설하는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트레일러캠핑과 오토캠핑 간의 시너지효과로 명품 세종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캠핑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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