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원들 (사진제공=세종경찰서)

[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세종경찰서와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는 지난 17일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조치원 지대 사무실에서 '안전순찰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경찰과 순찰대원 10여명은 올 한해도 사고없이 무탈하게 안전순찰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지냈고, 이후 조치원 시장, 조천자전거 길 등 약 10km구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 순찰대는 2015년 7월부터 세종시 내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는 산책길 등 취약지역을 자전거를 이용하여 순찰하면서 청소년 선도활동, 안전계도, 행사관련 질서유지, 범죄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명중 대장은 “세종시를 국제안전도시에 걸맞게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순찰대원들이 선봉에 서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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