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광노 문학평론가
천광노 문학평론가

3. <드러난 현상 대안>

대안은 전 국민 국민의식(생각)을 치료해야 한다. 그러나 이 말은, 말은 말이지만 어쩌라는 건지 어려워 대안이라 할 수 없게 읽힌다만 천천히 읽기 바라며 부모입장을 써간다.

현실 출산문제는 곧 남녀노소(男女老少) 불문, 너와 나 우리 모두의 사망(죽음)이라고 알려줘야 한다. 

몸에 비유하면 불치병처럼 됐다. 절반이나 썩어가는 심장과 같고 간, 폐, 위, 대장, 소장이 부패되어 가고 있는 것과 비교해도 된다.
이때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아직은 초기 증상이다~
기성세대와는 무관하다~ 

이러는 국민이라면 진단은 나왔다. 이 말은 작가가 좀 과대한 논리로 절망적 말을 한다고 들리거나, 반대로 작가 말이 맞다고 듣기도 할 것이다. 

논리부실이라고 들린다면 문제다. 설마, 뭐 그 정도까지? 이렇게 읽힌다면 바로 이 부분, 이런 안일한 생각이 시급함을 몰라 우리와는 무관하다며 피식,  =아~ 애들이 시집장가를 안 간다는데 내가 어떡하라는 거냐? 

이런다면 바로 이런 생각이 출산에는 독이 되어 전신에 퍼진 것이다.(소금이 과하여 짠 맛이 나도 차츰 설명할 것임)

먼저 부모가 이러면 세상은 정말 끝난다는 것부터 가르쳐(알아)야 한다. 뭐? 이건 아니라면서 그 책임을 왜 나이든 우리 부모들에게 묻느냐하면 좀 더 읽기 바란다.

자식이 비혼(독신)주의로 굳었다면 그 책임은 당사자 아들딸 책임이 100%냐? 50%냐?로 책임비율을 따져 나눠 볼 문제인데 우리는 무심했다. 과연 누구책임일까? 정부책임은 몇%일까.  옆집 책임? 친구 책임? 돈? 아니다.

돈이나 집은 무생물이므로 집이나 돈을 벌(罰)주거나 가르칠 수도 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

그가 생명체라도 강아지 고양이 소 닭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없는 것, 마땅히 시집장가를 안가는 저 출산 책임은 꼭 사람들에게만 물어야 한다.
세종시에 살면 세종시민 책임인가? 
부강면 산다면 부강면 주민책임인가? 
말도 안 되고 집중연구를 하지 않아서이지 반드시 누군가에게는 책임이 있다. 

이때 책임 비중 1위는 당사자라고 하는 것은, 중매 매파 세월이 아니니 맞게도 들리지만 아니기도 하다. 

그럼 대체 책임비율은 누가 몇%냐고 볼 때 본인책임이 절반이 넘거나 그쯤 일 것이고, 나머지 절반은 낳아놓고 짝을 못 지어 준 부모책임이 절반이 더 될 것이 맞는데도 부모는 쏙 빠져버렸다.
=뭐야? 난 책임 없어~~!! 
부모가 이러는 집은 잘 생각해 보면 생각이 깊지 않아 무지한 집이다. 

자식이 공부를 못하면 잘할 조건을 만들어주지 못한 부모책임은 없다 하지 못 한다. 
요즘은 고액과외도 시키는데 그래 봤느냐는 질문에 답해야 한다. 일단 적고 많고(비율)는 따로 따지기로 하고... 요지부동 부모책임이 크다. 

다른 집은 미국 필리핀 교환학생으로 1~2년씩 보내 영어를 잘하는 건데, 이를 무시하고 거꾸로
=고액과외 안한 집 애들도 공부 잘 한다~ 제 놈이 노력을 안 해 성적이 낮다.
이러는 부모는,  낳기만 하고 기르는 투자에 의식이 쳐지거나 돈이 부족하였든 뭐든 반드시 부모책임이 있어 아니라 하지 못 한다.

그러므로 현실 허리가 꺾이고 목이 꺾인 출산 감소에도 부모는 빠지고 정부가 애를 끓이고 있다. 

정부는 잘한다고는 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한계가 있다. 절반은 생물이고 절반은 무생물과 같아 정부의 한계 울타리는 좁다.

그럼에도 부모보다 전 현 정부는 더 애통해하며 안간 힘을 써 예산을 지원해 통계를 보면 안다. 그런데 책임이 절반이 넘는 부모는 뭘 어떻게 제대로 했느냐 묻는다.

부모도 할 바를 안 한건 아니다. 그러나 질향이 어긋나 돈만 모아 물려주려는 건지, 아무튼 부모는 생각측면에서 시집장가는 자식들 몫이라 팽개친 채 의식이 없어 고장은 여기서부터 났다.

정부가 할 바의 첫 째는 돈이고 다음은 법인데, 현실 정부는 돈을 많이 대 주고 맢으로도 준다하고 또 법 여건도 정부는(그놈의 표 떨어질까 해서 인지), 아무튼 전 현 정부 모두 좋은 정부여서인지 애걸복걸 출산장려에, 어찌 보면 넘칠 정도로 할 바를 해 왔음을 아니라 하면 생각이 잘 못된 집이다. 

대통령이나 장관이 중매까지 서 줄 수는 없는 것이, 비혼 미혼 남녀가 백만 이백만 명이면 역할을 분담해야 하는데 부모와 당사자가 생각(의지)병이 심해 비혼 가정이 된 것이다.

알아야 할 것은(아래 당사자입장 등에서 탐색글을 쓸 것이지만)당사자 보다 부모책임(부모죄)이 더 크다는 것부터 꼭 알아야 고친다.

이런 말은 지금껏 언론이나 정부브리핑에서도 듣지 못한 말을이기 때문에, 이러면 병원은 작가가 가야 한다 할지 모르겠으나, 이런 반응이라면 부모는 자식에게 낳고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고 짝을 지어주기 까지 99%, 25년~30년 동안은 보호자이기 때문에 맞는 말이다.

저 출산은 부모책임이 더 많다. 아니라고 하면 출산감소병은 고치지 못한다. 애는 자식들이 낳지만 자식이 애를 낳도록 짝을 지어주고 않고는 부모책임이 자식 책임 보다 열 배 많다.

정부가 이걸 말하지 않고 언론도 말하지 않고 연구자와 인구학자도 이걸 말하지 않으니 우리나라 언론사 기자들이 듣지 않아 모르는 말을 지어서 방송할 수도 없는 건데,  게다가 정부는 국민에게 도통 쓴 소리를 않는 풍조(근검절약 등)가 굳어 고장난 국민은 모두 대통령 탓 정부 탓만 하여 모두 사돈 남 말 하듯 불만만 한다.

취직을 못 해서, 교육비가 비싸서, 애들 인간교육이 빠져서, 매일 보고 듣는 TV나 유튜브가 먹고 마시고 즐기고, 집집마다 애 울음소리는 없고 개 고양이 울음소리만 들리는 세월병을 TV나 유튜브가 도배질을 해 대니 세상 모든 뉴스가 인간성 던지기를 부추기듯, 나오는 뉴스는 전부 자살, 마약, 폭행, 살인, 성추행, 이런 방송을 줄이셔라.
부부 역시도 부부로 살지만 남편 따로 아내 따로 애인 따로? 이성간 성(性) 존귀의 벽은 무너졌다. 
꼰대(구세대)문자로 공자파괴 맹자퇴출 범절 충효예의를 말하면 떨어지는 지지표에 정부는 입을 닫았고, 언론은 시청률 떨어지면 스폰서가 주는 등 방송이 시청률에 목을 매다 보니 쓴 소리를 못하는 게 아니라 아예 안하는 세태 탓이다.

열 번 강조한다. 현실 출산율저하에는 누군가에게 책임이 있다. 
책임에는 과소가 있어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원칙이 있다. 상 줄 사람을 벌주고 벌 줄 사람에게 상을 준다면 누가 애를 낳고 기를 것이냐의 문제는 따로 쓰겠지만, 세상을 뒤집어엎어야 한다.  누구를 어떻게 뒤집어엎을까? 

태형 1만대를 맞을 사람은 부모고, 자식은 1천대를 치고, 정부는 1백대를 치고, 친구 이웃은 열대를 맞아야 하고, 훈방방면 볼기 한 대만 맞고 정신 깸을 시킬 사람은 국민 전체다.
(이상, 대안 연구 내용이 부실함의 문제는 광대영역이므로 아래에 차츰 논할 것임)

* 금주 토요일 제4회 게시
* 저작권자: 천광노 평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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