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시시각각으로 조명을 바꾸는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예당호출렁다리가 예산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계 관광지로 각광받으며, 출렁다리와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내는 음악분수를 관람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 

 이에 예산군에서는, 예당호출렁다리를 3월 1일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건널 수 있도록 개방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예당호출렁다리 안전점검일로 휴무다. 단,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이 휴일이면 그 다음날 휴무이다.

 또한, 예당호음악분수는 춘·추절기인 3월 1일부터 4월 30일, 10월 1일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7시 30분, 8시 30분 등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레이저 영상쇼는 오후 8시부터 20분간 1회 상영한다.

 하절기인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8시, 9시 등 총 4차례 운영되고,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7시, 8시, 9시 등 총 5차례 운영된다. 레이저 영상쇼는 오후 8시 30분에 20분간 1회 상영해 관람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예당관광지를 아름답게 물들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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