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광시면 시목1리 경로당(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은 광시면 시목1리 경로당(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상반기 노후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현재 관내 등록 경로당은 총 397개소로 군은 상반기 경로당 개보수사업 신청을 접수해 49개소를 우선 개보수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보일러 교체, 경사로 설치,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누수 차단 등 소규모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군은 총 56개소의 경로당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실시해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관리하고 점검했으며, 올해도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대부분의 일상을 보내는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지속 추진해 활력 넘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쉼터 조성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로당 운영비 지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보급 △경로당 소요 물품 및 개보수 지원 △경로당 냉온수기 관리사업 △경로당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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