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석일 논설위원
계석일 논설위원

대전 서구에서 50년 살아온 장종태(전, 서구청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4일 오후 2시에 서구 가수원동 네거리 도안동로 6(이레 리치 빌딩) 1층에서 있었다.

많은 지지자들이 개소식에 참석해 미처 행사장에 들어오지 못한 지지자들이 밖에서 개소식을 축하하고 있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축하 영상과 박범계 장철민 국회의원과 박정현 최고위원의 축사가 있었는데 장종태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오신 지지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며 보름달 축제가 여러 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여러분들 가정에 좋은 액운이 가득하기 바란다고 그는 지인들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감사 인사를 표시했는데 소개를 마친 후 자신이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된 이유와 자신이 걸어온 삶에 대하여 말을 이어갔다.

저는 서구 토박이로 50년을 살았으며 서구 청장을 2번이나 역임했고 흙 수저의 삶 속에 중.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마쳤고 대학은 학비가 없어 포기했으나 군 복무 중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공부하여 행정학 박사까지 마쳤고 2014년 민선 6기 서구청장에 당선된 후 2회 연속 서구 청장을 역임했다.

서구청장을 하면서 7년 연속 한국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평가 최우수 구청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저 장종태는 대전 서구를 위해 30년 일해 온 경험 많은 정치가로 일등 서구, 최고 명품도시가 되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백분 발휘하겠다는 다짐으로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대전 서구갑(더불어민주당) 지역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됐었으나 23일 대전 서구 각 지역에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지혜 전 국회의원 보좌관, 장종태 전 서구청장의 3자 경선 지역으로 확정 발표됐다.

장종태 후보는 신실한 크리스천 장로로서 새벽 기도를 거의 거르지 않는 믿음이 좋은 교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끝까지 책임을 완수하는 지도자, 하나님의 일이라면 사명을 다하는 그 날까지 믿음의 뿌리를 놓지 않는 실천하는 양심가, 사명감으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한다.

의원들이 국회에서 구국 기도회가 열리는 날을 염원하고 있다는 그의 꿈이 이루어 질지는 4월10일 새벽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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