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명숙 기자=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혼)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사단법인 온누리 청소년문화재 단(이사장 김기복)에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100(박스당 2kg)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희근 대전지역본부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나눔실천을 함께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떡국 나눔사업, 저소득층 학생 학용품지원,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김기복 이사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의 활동증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과 김영훈 본부장은 앞으로 청소년 활동에 적극적인 도움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 해 나가기를 약속하며 훈훈한  마음을 서로 나누었다.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042-536-7112)은 청소년들의 개인상담(대인관계, 진로, 학업등), 심리점사, 집단상당, 부모상담 등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인권센터를 운영하고 청소년분노조절갈등관리포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분노 조절과 갈등관리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도안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위한 단체로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자립지원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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