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이영호)이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민관 합동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호 조치원읍장 및 직원과 조치원자율방재단(단장 안영일)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상가 등에 홍보물을 배부하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 홍보했다.

조치원읍은 주민들의 자율적 제설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올해 눈이 많이 내리는 만큼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운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낙상사고 등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조치원읍 만들기에 주민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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