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이진호 전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제7대 조치원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이진호 서장은 세종시 전동면 태생으로 1993년 충남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충남 연기소방서 방호구조과,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장, 2021년 7월부터 최근까지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다양한 현장경험과 행정‧교육‧예방 분야 등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며 직원과의 소통을 통한 탁월한 지휘통솔 능력을 갖춘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진호 신임 조치원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결속력을 다지겠다”며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세종북부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소방서장은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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