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김명숙기자='제139회 문학사랑축제'가 20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문화원(뿌리홀)에서 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이사장 리헌석) 주관, 충청예술문화협회, 충청서도협회, 정훈 문학사 운영위원회, 한국예술뉴스, 오늘의 문학사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 행사는 한해를 보내며 한해동안 활동한 문학인들을 시상하는 문학사랑 축제로 '문학은 감동이다"라는 주제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리헌석 (사)문학사랑협의회 이사는 환영사에서  "자신이 어릴 때  인사 참 잘한다는 칭찬과 국어수업 시간 책을 가장 큰 소리로 또박또박 잘 읽는다는 칭찬으로 국어공부를 열심히해  지금 이 자리에 서게되었다"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글쓰기는 사랑하는 에너지입니다. 때로는 위로가 되고 그 어느 때는기쁨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더 많은 문학인들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학평론가 이현석 이사장 축사 모습
문학평론가 이현석 이사장 축사 모습

이어 22회 정훈문학상으로  박승범 시인, 정연용 시인이 대상을 받았다.

2023년을 빛낸 '올해의 예술가상'은  문학분야에  김화자 시인, 미술 김형겸 화가, 서예 김월주 서예가, 음악  중국인으로 한국에 시집온 사유엔 바이올니스트가  예술가상을 받았다.

88회, 89회 한국인터넷문학상은  박순오 시인, 성실환 시인, 이기화 시인, 류지탁 시인, 이준희 수필가, 최윤진 시인이 수상했다.

축하 공연으로 숟가락난타(영동군 공연팀)로 신명나는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제 139회 문학사랑 축제 식순으로 127회 문힉사랑 신인작품상으로 김유미 시인, 유철웅 시인, 진장화 시인, 하금수 시인, 박미경 수필가, 오명성 수필가 공명자 디카시인 이며, 128회 문학사랑 신인 작품상으로는 이소희 시인, 여한민 시조시인, 김용환 수필가, 임기원 수필가 등이 등단 했다. 

마지막으로 축하 공연에 바이올린 사유엔 'Purple Passion' '고향역' 외 1곡을 연주하며 모든 축하 행사가 성황리에 성료됐다.

​22회 정훈문학상 박승범 시인 대상 수상소감 모습
​22회 정훈문학상 박승범 시인 대상 수상소감 모습
예술가상 문학 김화자 시인 수상 모습
예술가상 문학 김화자 시인 수상 모습
예술가상 미술 김형겸 화가 수상
예술가상 미술 김형겸 화가 수상
정훈문학상 정연용 시인 대상 수상]
정훈문학상 정연용 시인 대상 수상]
예술가상 음악 사유엔 바이올니스트 수상
예술가상 음악 사유엔 바이올니스트 수상
예술가상 서예 김월주 서예가 수상
예술가상 서예 김월주 서예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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