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민관합동점검반이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설명: 민관합동점검반이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설명: 민관합동점검반이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설명: 민관합동점검반이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소장 박찬웅, 이하 시설지원사업소)는 11일부터 15일까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재해취약시설은 폭설·화재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화재위험시설인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폭설위험시설인 아치판넬 구조의 강당으로, 대상시설은 세종장영실고 기숙사 등 22개소다.

민관합동점검반은 다양한 관점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건축, 구조, 소방, 전기 분야의 외부전문가, 기술직 공무원, 학교시설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과 중대한 결함 등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점검 후에도 학교와 시설지원사업소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하여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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