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유로비 카페의 '제4회 유로비 금요 음악회'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부터 테너 오창균 팝페라 가수를 초청해 "영화음악과 함께 하는 감성인문학 콘서트"로 겨울 저녁의 향연으로 전개된다.

이날 음악회 개최에 앞서 전개될 식전행사에는 색소폰 박인배 연주자가 1, La playa  2, 명자 3, DIANA 등 총 3곡 연주가 예약돼 있어 방청객들의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지인들의 전언이다.

본 행사의 주인공 테너 오창균  팝페라 가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서 성악을 전공한 상태에서 클래식 뿐만 아니라 뮤지컬, 대중가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색깔에 따라 빛을 내는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의 밝고 아름다움 목소리를 기본적으로 겸비하고 있기에 서정적인 빛깔의 음색을 지니고 있는 팝페라 가수로서 공연 뿐만 아니라 각종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팝페라 힐링 명강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세현 유로비카페 대표는 "오는 22일 금요 음악회의 출연자 태너 오창균은 지금까지 출연자와는 차별화된 운영시스템으로 음악회를 전개하게 될 것이다"면서 "방청객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형식으로 대화식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언질을 줬다.

한편, 제4회 12월 금요 음악회는 유로비카페 주최, 미래세종일보 주관, 세종예술총연합회 후원으로 관람료 3만원으로 책정돼 있고 음료과 조각 체익은 무료로 제공된다.

유로비카페에서 자유롭게 노래하는 손님들의 모습
유로비카페에서 자유롭게 노래하는 손님들의 모습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