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부동산학과, 계룡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리빙랩 및 거버넌스 수료식 개최
국립공주대 부동산학과, 계룡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리빙랩 및 거버넌스 수료식 개최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부동산학과와 글로벌 프롭테크연구소는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계룡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리빙랩 및 거버넌스 주민참여단 수료식(4차 월례회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료식은「국토교통부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된 계룡시의 리빙랩 및 거버넌스 주민참여단 20여명과 계룡시청 안종근 과장, 윤희병 팀장, 김태완 주무관과 연구기획을 총괄한 공주대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연구진과 솔루션 설치를 맡은 ㈜조은기술 연구진 및 ㈜이노뎁 연구진 등이 참석하였고, 올해부터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탁받은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단체인 스마트도시협회 최동준 본부장도 함께 했다.

수료식에 앞서 스마트도시협회 최동준 본부장은 ‘미래도시를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간 리빙랩을 통해 교육받았던 내용을 총망라하고 각 도시간의 솔루션 비교와 사업화모델을 통해 계룡시에 향후 도입할 수 있는 유익한 논의도 오갔다.

이번 리빙랩 활동을 집약화한 계룡시 스마트시티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주민참여단의 의견과 함께 추가적 컨셉 발굴도 함께 하였고,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인포젝터 관련 활용성 의견 등 건설적인 논의도 종합했다.

아울러 주민참여단의 수료증 수여를 통해 그간 계룡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주민분들 컨센서스와 사업의 이해 등 지속 가능한 아이템의 발굴을 위한 주민 참여형 의제를 종합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강삼순 주민참여단원은 “이번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계룡시가 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내년도 정부 공모사업에도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연구책임자 공주대 김재환 교수도 “유독 무더운 여름과 지속된 장마에도 불구하고 주민참여단 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열정에 힘입어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는 소감도 전했다.

한편 국립공주대 부동산학과는 ICT 국토공간 변화에 맞춰 정부 스마트시티 정책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충남과 세종 거점의 스마트시티 조성과 부동산 신성장분야인 프롭테크 산업발전을 위해 학과의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를 통해 학부와 석·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최첨단 부동산·도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전국 국립대 온리원 공주대 부동산학과는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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