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 단과대학 학장, 부학장, 학과장, 전공주임교수 등 총 153여명이 참석한 ‘2023학년도 학과(부)장 및 전공주임교수 워크숍’을 9월 13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경호 총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은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상호 대학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로 성장하고자 글로컬대학 유치, 의과대학 설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3년도 대학 주요정책 및 현안과제 등을 공유하고 대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발표 후 학과(부)장 및 전공주임교수의 교육혁신을 위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져 본부 주요 보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관부서인 교무처는 향후 대학발전을 위한 구성원 간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