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은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기조 상황을 타계하고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등 140건의 군정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와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정 핵심사업을 구체화하고,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 ▲홍양저수지 군민 힐링공간 조성 ▲홍성군 축산연수원 건립 등 신규사업 11건을 추가한 총 140건에 대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사업추진에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중점적으로 대비해 모든 사업에 대해 일제점검을 주문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8기가 시작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만큼 전 사업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한 시기”라며 “각 부서에서는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의 대상지를 꾸준히 방문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듣고 해결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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