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주대 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중앙도서관은 충남․세종․대전 지역주민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책 속 한 문장을 나만의 글씨로 표현하는 ʹ도서관 속으로 들어온 캘리그라피ʹ 프로그램을 10월 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손글씨연구소 김성장 소장의 교육으로 ▲캘리그라피란 무엇인가 ▲신영복 민체의 특징과 기본 획 이해 ▲현대 서예, 캘리그라피의 특징과 사례 ▲책 속 한 문장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기 ▲추천 책, 추천 문장 소개하기 등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손으로 글씨를 써서 감성을 표현하는 예술인 캘리그라피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가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중앙도서관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예술이 융합된 흥미로운 독서활동으로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충남지역 중심대학으로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국립대학의 역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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