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논실실장
김용복 논실실장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웃음과 관련된 말을 많이 사용했다.

'웃으면 복이 온다', '일소일소 일로일로',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 '소문만복래' 등이 대표적이다. 웃음은 생활의 지혜였고, 치료의 과학이었다.

웃음치료와 행복특강 강사로 잘 알려진  황미숙박사(한국웃음행복아카데미원장)가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대한 노인회 연합회(회장,이철연) 2층 대강당에서 “노인대학”(이상귀학장)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웃음행복” 강연을 실시하였다. 

더위에 지친 우리지역 어르신들에게 한줄기 소낙비처럼, 건강과 웃음, 행복을 주는 알찬 강의였다. 

황미숙 박사는 20여 년간 웃음행복 전문 강사로 ‘건강의 키워드는 웃음’이라고 강조하며 건강한 웃음 스토리텔링을 하는 “강단의 여신” “웃음폭탄 제조기” 로 알려져 왔으며 웃음이 사라져가고 있는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웃음으로 건강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웃어야 더 건강하고 햄복하게 살 수 있음”을 강조하며 해마다 대한노인회 연합회 노인대학과 동구노인대학, 서구노인대학에서 웃음행복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황미숙 박사는 “웃음은 행복의 근원이 되는 감사, 희망, 소통, 사랑, 건강 등의 긍정적인 마인드 향상에 필수적으로 활용되어야 할 용어라며 ‘진정한 행복’은 현실에서 나를 사랑할 때 진정으로 내가 행복해 진다”고 말한다. 

웃음의 가치와 효과를 널리 알리고 웃음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우리의 생활이 활기를 찾고 건전한 삶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을 한다.

그러나 노인들에게는 웃는다고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웃으세요 라고 말하면 “웃을 일이 있어야 웃지”라고 말한다. 

그러나 황박사는 진정한 웃음은 힘들 때 웃는 것 이라고 말한다. 윌리엄 제임스가 말하기를 “우리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다보니 행복해 지는 것이다”고 했다. 

웃음에는 박수와 율동 노래가 동반한다. 그러니 여럿이 모여서 함께 웃으면 33배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날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함께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으로 시간내내 웃음꽃이 넘치는 재미난 강의로 어르신들의 열열한 환호와 적극적인 참여로 강의장이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최근 황박사의 강의는 전국적으로 절정에 달해있다. 타고난 미모와 얼굴은 웃음자체며 특유의 입담, 유머, 율동, 노래 등 그의 재능은 놀라울 정도다. 

코로나 기간에는 “웃어서 행복한 그녀 이야기”라는 에세이를 발간하기도 했다.

황 박사는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등 각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광역시남부여성가족원 ,동부여성가족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및 대전시민대학 등에서 웃음과 노래, 레크리에이션 전문가 양성교육하고 있으며 특별히 법무부 교정위원으로 전국 교도소 재소자들과 소외된 사람과 장애인 복지단체에 웃음행복 강의로 수년간 봉사도 하고 있다.

황 박사는 KBS‘아침마당’과 MBC‘아침이 좋다’ CMB‘청춘을 돌려다오’등에도 출연하였다. 

또 수상으로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웃음 특강 명강사 대상’ 2021년 ‘大韓民國 名品名人 大賞’을  수상하는는 영애를 안았다. 이 모두가 웃음이 가져다준 축복이라고 황 원장은 말한다.

대전노인회 어르신들이 황 박사의 웃음강의에 집중하는 모습 
대전노인회 어르신들이 황 박사의 웃음강의에 집중하는 모습 
대전노인회 이철현 회장님과 이상귀 학장님을 모시고
대전노인회 이철현 회장님과 이상귀 학장님을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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