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명숙 기자=건양대충남형 국방산업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입교식이 12일 오후 2시 건양대학교 대전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리버럴아츠홀에서 개최 됐다.  

이날 입교식의 주관은 건양대학교 국방산업전문 인력양성사업단이며 건양대 오도창 부총장, 양충식 원장, 지송아 사무국장, 방산관련 업체 대표, 충남도, 논산시, 계룡시 업무 관계관(팀장급) 3명, 교육에 참여하는 강의 교수, (예)박찬주 육군대장과 취업 컨설턴트 그리고 이번 ‘국방산업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선발된 교육생 이하 60명이 참석했다. 

오도창 건양대 부총장 인사말
오도창 건양대 부총장 인사말

입교식 순서로 선서 △건양대학교 오도창 부총장 인사말씀 △박찬주 (예)육군대장 축사 △지송아 사무국장(DSC 지역플랫폼) 축사 △양축식 국방산업연구원장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 국방산업전문인력 양성교육사업 취지는방산 관련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유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취업지원으로 청년 취업난 해소 및 방산관련업체의 전문기술인력을 충원하기 위함이라 밝혔다 .

이번 입교식에 (예)박찬주 육군대장을 초청해 자리를  빛냈다.

박찬주 전 육군대장 축사
박찬주 전 육군대장 축사

(예)박찬주 육군대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추진 상황으로 국방산업은 대규모 투자, 첨단기술의 융 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 가능한 미래형 산업이기에 국방 5대 신산업(AI), 드론, 로봇, 우주, 반도체)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방위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면서 “그러나, 전문인력에 대한 양성은 부족한 실정이기에 교육 시스템개선이 필요함에 대전 충청권은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핵심거점이기 때문에 건양대학교가 국방산업전문인력 양성의 최적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3개월 동안의 집합교육과 방산 관련업체의 실무연수 계획을 짜임새 있게 계획하였고, 전문가 20여명을 강의 교수로 영입하여 과목을 준비하고 40개 업체가 교육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의 성과를 제고시키기 위한 노력을 했다”며  “대단히 좋은 기회를 얻었으므로 초심을 잃지 말고 수료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의하는 교수님들과 취업 컨설턴트 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교육 수료 후 원하는 업체에 취업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특히 미래의 신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국방산업 분야에 첫발을 내딛었으므로 확신을 가지고 도전해 보시기를 당부한다, 이번 교육과정이 대한민국 안보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마쳤다. 

입교식후 단체 기념사진
입교식후 단체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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