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과 클럽 가족회원이 함께하는 행사인 '2023 명랑운동회'가 11일 오전 10시부터 금강스포츠공원 축구장에서 푸짐한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8개 종목 클럽회원 중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랑경기, 체험부스 운영, 줍깅행사,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전개했다.

명랑경기는 ▲공굴리기, ▲지네달리기, ▲색깔판뒤집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계층의 회원 가족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해 함께 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즐거움과 화합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 행사를 위해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요원들을 행사장에 배치하는 배려를 보였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철저한 관리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번 명랑운동회도 그 예외가 아닌 것을 보여줬다.

특히, '2023 명랑운동회'는 올해 첫 시작으로 매년 클럽회원들을 위해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회원들의 활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운동회가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성희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2023 명랑운동회'를 통해 즐거움과 화합을 느낀 회원들의 참여와 지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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