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주민의견 수렴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정책특별보좌관 3명을 추가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정원·축제분야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한국지부장 ▲홍보분야 박희숙 월간 세종우먼 대표 ▲청년분야 신아영 ㈜에이와이컴퍼니 대표이사다. 

이번 추가 위촉으로 시에는 위촉직 정책특별보좌관 10명이 활동하게 되며, 여성 보좌관 2명이 특보단에 합류하면서 지역 여성들의 목소리에 보다 세심하게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민호 시장은 “기존 경제·안전·문화·농업·대외 등 5개 분야 7명의 정책특별보좌관에 이어 이번에 3개 분야에서 정책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해 보다 활발한 정책제언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건설적인 자문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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