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장 부인들의 기념사진
기관단체장 부인들의 기념사진

[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사)대한어머니회 세종지회(회장 박희숙)는 지난 19일 보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아나운서 최옥희(대한어머니회원)의 진행으로 최민호시장 부부·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홍성국 국회의원·기관단체장 및 시민들 500여명이 참석 가운데 ‘세종시 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대한어머니회는 1958년에 설립된 여성단체이며 전국 및 해외까지 연합회 및 지회가 있으며, 세종지부는 2019년 12월 18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 센터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또한 ‘강력한 국가는 깨달은 어머니로부터  요람을 흔드는 손이 세계를 흔든다' 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들에게 수준 향상 및 역량강화 차원으로 매달 세종여성 명사초청 강의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종시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바자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 
세종시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바자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 

대평동에서 온 오미경 시민은 “세종에 거주한지 10년째인데 청소년들을 위한 큰 바자회라 관심으로 찾았는데  화기애애하고 질서 정연한 바자회장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고운동에서 온 박정현 부부는 “구매가 기적을 낳는다는 주제가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며 "대대적인 바자회는 첨이라며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도 구입하고 간다"고 전했다.

박희숙 회장은 “바자회를 위해 찾아주신 세종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보람동행정복지센터  신언송 동장님을 비롯한 협조해주신 천희주 주무관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판매 매출의 30%와 지역단체에서 후원금을 정성어린 총액 300만원을 세종시 공동모금회에 청소년을 위한 기금을 기탁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자회 성공을 기원하며 참여한 회원들의 세레머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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