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단장 오영철)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17개 종목에 392명(선수 252명, 임원 140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가운데 출전하게 된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사전경기(태권도)와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본경기로 진행된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은 10개의 메달(금 4· 은 5 ·동 1)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참여한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10개 이상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세종시 전통의 효자 종목 레슬링을 비롯해 롤러, 바둑, 복싱, 수영, 유도, 육상, 태권도 등에서 메달 획득을 예상하고 있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우리 시의 미래를 대표하는 체육꿈나무로써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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