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부농협 임직원들이 깨끗한 부강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는 모습
세종동부농협 임직원들이 깨끗한 부강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는 모습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 세종동부농협(조합장 김기주)이 10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임직원 전원 참여해 부강면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한 부강거리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종동부농협 임직원 15명이 참석해 부강초등학교 앞 대도로를 비롯해 골목길까지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특히, 세종동부농협은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써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활동으로 거리청소부터 매월 2회 실시할 계획이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기주 세종동부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전 직원이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매월 2회씩 부강시내 일원에서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면서 "부강거리의 쓰레기 줍기라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지역민과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으며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박인원 세종동부농협 감사는 "그 동안 농협의 이미지가 다소 훼손됐으나 김기주 조합장이 선출되면서 농협의 분위기 쇄신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항상 조합원과 지역민들을 우선 생각하는 농협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지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부강거리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부농협 임직원들의 모습
부강거리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부농협 임직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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