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미래 세종일보] 최진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관내 공동주택 및 면동사무소에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 62개를 설치·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재활용가능자원 재활용률 및 주민 편의 제고를 위한 것으로, 시는 폐기물처리비용 경감 및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거 품목으로는 가습·제습기, 컴퓨터 본체·모니터, 청소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등 중·소형 가전제품이며, 시는 수거 편의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협약을 체결해 폐가전제품 수거 활동, 환경친화적 처리 지원 등을 각각 수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 설치로 자원 재활용률 향상이 기대된다”며,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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