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미래 세종일보] 최진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청결하고 편리한 음식점 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 대상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2023계룡軍문화축제’ 및 ‘계룡시 방문의 달’ 행사를 대비해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기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변경을 희망하는 업소로 약 8개 업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1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여부 ▴영업기간 ▴매출액 ▴면적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입식테이블 5조(의자 20석)이상 교체를 해야하며, 선정된 업소는 입식테이블 설치와 의자 구입비용의 80%,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공고일 기준 1년 이내에 식품위생법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국세·지방세 체납업소, 세무서 휴·폐업 중인 업소, 호프집,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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