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활동 참여자 단체사진
산불예방활동 참여자 단체사진

[계룡/미래세종일보] 최진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9일 등산로와 산림연접지를 대상으로 인화물질제거 및 산림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발화요인이 될 수 있는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산불예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인화물질 제거작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봄철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 시작해 걷잡을 수 없는 큰 산불로 번지는 만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산불방지를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와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민·관·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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