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3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 기념사진

[금산/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 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지난 5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입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중부대 산학협력단 위탁으로 상‧하반기 2기 과정을 추진, 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1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강의는 △풍수지리 인테리어 △자산운용 △이미지 메이킹 △감성 소통 △정리수납 △보훈 현장 답사 △치유 목공예 △건강관리 △MBTI △치유원예 등이다.

프로그램 첫 강의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의 보물’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으며 한국행복웃스힐링협회 최미애 강사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 소통’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여성대학이 입학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여러 분야의 강의와 현장체험 등을 충실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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