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전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전경

[미래 세종일보] 박미소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해빙기를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시공실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반약화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봄철 해빙기에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6.(월)부터 2.17.(금)까지 행복청에서 배부한 점검표를 활용하여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단장) 및 현장대리인 책임 하에 자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2.20.(월)부터 3.31.(금)까지 민‧관 합동점검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빙기 시설물 균열‧침하‧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거푸집‧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설치‧관리 적정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및 공종별 시공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하여 건설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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