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이준배, 행정부시장 고기동, 시청 실·국·본부장과 그 외 간부· 공무원들과 세종시 출입기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이준배, 행정부시장 고기동, 시청 실·국·본부장과 그 외 간부· 공무원들과 세종시 출입기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래 세종일보] 박미소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최민호 시장이 1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설맞이 덕담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장 최민호를 비롯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고기동 행정부시장, 시청 실·국·본부장과 그 외 간부· 공무원들를 비롯해 세종시 출입기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거행했다.

행사는 세종시의 명예 홍보대사인 가수 김카렌의 노래 두 곡으로 식전행사가 시작됐고 최민호 시장은 덕담으로 “세종시를 제2의 명실상부한 수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이어 “세종을 뛰어넘는 ‘울트라 세종’을 건설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참석한 모두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해가 됐으면 한다”며 “오늘만큼은 잘하지 못한 일을 다그치거나, 시정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서로 격려하며 덕담을 나누는 따스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행사장의 언론인들이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세종시 출입기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준배 경제부시장이 공보관실에서 금강보행교(이응다리)를 응용해 접대용 식탁을 준비한 상태에서 각 식탁을 순회하며 축배 제의를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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