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평은복지재단은 1일 오전 10시부터 부강면문화복지관에서 노인들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위한 문화 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평은복지재단의 주관, 보건복지부와 세종시 주최로 민영천 가수 외 14명의 지역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노인들을 위해 노래와 이향미의 밸리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노인들은 출연하는 가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박수를 보냈다.

민영천 가수는 “노인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 가장 행복감을 느끼며 가수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 노인 어르신들을 비롯해 지역민들을 위해 계속해 노래 봉사활동을 전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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