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열린 보은군 일자리 박람회 현장
2019년 열린 보은군 일자리 박람회 현장

[보은/미래세종일보] 서영신 기자=충북 보은군은 충북도와 함께 주최하는‘2022 보은군 취업박람회’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부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하는 대면 취업박람회로 군내 20개 업체의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장으로 기업은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인근 시·군 고등학교와 대학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기업진흥원, 직업교육기관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이날 박람회장에는 현장 면접, 바리스타 체험, MBTI 적성검사, 취업타로, 이력서 코칭,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운영해 중장년층, 청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화 군 일자리지원팀장은“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업과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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