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광노(본지고문)

(전)한국사이버인성대학장

(현)세종인성학당장

미래세종일보가 창간 1주년을 맞는다. 2016년 5월 19일, ‘세종리포터’라는 제호로 인터넷 신문을 만든 후, 같은 2016년 10월 ’비사이로세종일보‘라는 제호로 종이신문을 창간하기 위해 세종시에 등록을 하고, 주식회사로 합병 인터넷과 종이신문을 발행하는 세종 유일의 등록번호가 2개인 회사로 거듭난 다음, 2017년, 세종인성학당과 연합 'MSJ-TV' 영상 뉴스까지.. 융 복합 매스미디어로 새 출발하면서, ’비사이로‘를 떼고 ’미래세종일보‘로 3블럭 저널리즘의 사명을 띠고 힘차게 정진하고 있어, 셋 중 언제를 창간일로 하느냐에 대하여 법인으로 등록한 10월로 합쳐 창간일로 정하기로 한 것이다.

아직 1주년 기념일을 확정하지는 않은 상태다. 10월 중순이나 하순으로 정하게 될 것이지만 하려는 말은 이제부터다.

본사는 정통언론학을 바탕에 깔고 그냥 말로만이 아닌 확실한 정론직필의 길을 갈 것이다. 누가 하란다고 하고, 하지 말란다고 않고 가 아니라, 오로지 세종시의 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의 기폭제가 된다고 판단되는 보도와 논설에는 그 누구의 요구나 간섭도 배제하고, 오직 시민의 편에서 국가민족의 내일과 미래를 바라보고 갈 각오라는 사실이다.

시청이나 교육청 의회는 물론, 행복청이나 LH까지.. 세종시 발전에 유익하다면 서슴없이 나설 것이나, 거꾸로 저건 아니다 싶은 정책이나 의견에는 맛설 것이다.

불과 여덟 달 후에는 지방선거도 치루게 된다. 잘한 사람과 잘할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라면(드러내 놓고는 못하더라도) 힘차게 응원하고 밀겠지마는, 반대로 편이나 가르고 제식구만 챙기려 들고 서민들은 무시하는 심사가 보이는 사람이면(역시 드러내 놓고는 못해도) 더 좋은 인물을 뽑기 위해 밀지 않을 것이다.

창간 1주년을 앞두고 꼭 짚고 갈 말이 있다. 세종은 엄마의 모태와 같은 자궁혈의 도시다 누가 그러더냐 묻지 말고 백두대간에서 뻗어 내린 등뼈 태백산맥의 태백의 두 손처럼 생긴 소백산맥 오른 쪽 손 차령산맥과, 왼 손처럼 감싼 노령산맥에 폭 쌓여 안긴 신비로운 지세(地勢)를 보면 이곳이 잉태?출산의 적소라는 것을 알 것이다.

여기는 아기들만 잘 태어나는 게 아니다. 말 그대로 세종대왕의 인간사랑의 정신이 솟는 곳이 여기다. 하여 미래세종일보가 세종시의 미래를 열 열정으로 창간 1주년을 향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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