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본회의에서 박용희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있다.
 4차 본회의에서 박용희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15일 열린 제7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세종시 예산안' 등 9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쳤다.

이날 4차 본회의에서는 상병헌 의원의 '세종시 출범 10주년에 즈음하여, 출범준비단·실무준비단의 노고를 기억하며'와 박용희 의원의 '1급 발암물질 배출 아스콘 업체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하며'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11일부터 35일간 진행됐으며, '세종시와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심사' 및 '2021년 주요업무 하반기 추진상황 보고' 와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태환 세종시 의장
                                                         이태환 세종시 의장

이태환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면서, "전국 광역과 기초를 아우르는 지방 위원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회와 정부에 국민 대의기관으로서 국민여론을 전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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