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성탄트리문화축제 조치원역 광장서 거행​
​2021 성탄트리문화축제 조치원역 광장서 거행​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2021 성탄트리문화축제가 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조치원역 광장에서 (사)세종시교회총연합회(회장 고동환, 이하 세교총) 주최, 세종시 후원, 박종선(참사랑교회) 목사의 총괄 감독으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1·2·3부로 나눠 1부는 김민석(기독교방송 방송인, 갓폐라가수)의 사회로 둘로스워십, 이숙희 가수, 아라리오댄스팀, 박미소 가수, 세종시목회자색스폰앙상블, 양승태 이보영 듀엣, SJ밴드, 박종선 색소포니스트, 하늘비전찬양선교단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2부는 고동환 목사의 인도로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에 조강수(세교총 공동회장) 목사의 기도, 최희수(세교총 회계, 행복교회) 목사의 말씀봉독(누2:12~14), 조치원성결교회 찬양대의 찬양, 최명덕(세교통 상임회장, 조치원성결교회)의 ‘을로 오신 예수’ 말씀선포, 이춘희 시장과 최민호 국민의힘 시당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 강미애 교원단체총연합회장, 임유수 농협중앙회 이사(중앙농협 조합장), 한기정 소상공인협회 회장, 정효선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부의장, 유길선 세종재향경우회 회장,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의 영상축사 메시지 전달, 강준현 국회의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개됐다.

3부는 김민석 방송인의 사회로 점등식, 캐롤부르기,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성탄트리문화축제의 막을 내렸다.

한편, 2021 성탄트리문화축제는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부터 세종시 나성동 백화점부지 나무그늘광장(나성동 370번지)에서 신도심 시민들을 위해 조치원역 광장에서 펼쳐진 행사와 같은 형식으로 재구성해 2차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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