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 18.(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완화 조치 이후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10. 28.(목) 부교육감 주재 긴급 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충남 도내 집단 감염 확진자 발생에 따른 학교방역 관리 철저 당부를 시작으로 예측 가능한 선제적 학사운영 전환, 수능 응시 학생 감염 예방 협조,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 강화를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집단 감염 확진자 발생 지역 사례 발표 후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능 대비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주1회 시·군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5명 이상 확진자 발생학교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전진석 부교육감은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 방역 상황이 이완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며, “학교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철저한 자가진단 등 방역수칙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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